이재명 캠프 경제학자 최배근
“한은이 물가 안정만 신경쓰지 말고 돈 없는 사람이 돈을 확보하게 해야 한다”고 말했다.
이 자리에서 한은 금융통화위원회에 노동자 자영업자 등 계층을 대변하는 위원 몫을 할당해야 한다고 주장하기도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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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수적인 경제학계에서는 최 교수의 주장을 "현실성 없는 이야기"라며 '소수 의견'으로 치부한다. "눈에 띄는 논문이 없고 연구 실적도 눈에 띄지 않아 경제학계에서 많이 알려지지 않았다"거나 "중앙은행에 대한 관점이 충격적이다. 경제학자가 맞냐"고 반문하는 학계의 반응도 나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