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개꼴아서 엉덩이 사이 못씻고 대충 침대에 누웠을때
엉골사이를 손날로 카드 긁듯이 긁어 냄세를 맡으면
지금이 여름이였다는걸 간략하게나마 확인할수 있었다
평소에 푹푹찌던때 에어컨 빵빵하게 틀어주니 신이나서
한손 로우 60kg는 가볍게 땡길수있던 너의 팔로 날 붙잡고는
신나게 욕실과 책상 침대를 돌아다니던 우리는 섹스의 콜롬버스였어
이제는 난 약없이는 고추가 서질 못하는 불쌍한 아저씨지만
우리가 살찌고 못난 한남 한녀의 육체로 시도했던 체위의 젊음이 그립구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