그렇긴한데 최악의 경우에 그 여자를 통해서 사장 귀에 들어가면 진짜 답없어지잖음

놀리는거 아니고 객관적으로 생각한거 말해주면
여자가 님한테 번호 줄 때 '그냥 번호 빨리주고 이 상황을 끝내야겠다'
라는 생각으로 상황을 모면할 생각이였다면
님하고 엮이지 않으려고 겜방 근처는 물론 님네 겜방 사장한테도 얼씬도 안할 가능성이 더 큼

걸리면 그냥 "너무 예뻐서 제가 정신을 놓은거 같습니다 훠훠훠" 하면서 대충 떼우고 넘어가셈
진지빨고 혼자 잡생각해서 사죄네 뭐네 하면서 암것도 모르고 있던 사장한테 말하면
사장은 '뭐이런 개씹' 하면서 님 조져버리게 되는 상황만 만드는거임

일리있는 말같음

심각하게 생각하지말고 평소처럼 지내셈ㅋㅋㅋ

ㅇㅋ.. 조언 ㄱㅅ

그 여자가 사장한테 직원이 찝적댄다고 말해버리면 개노답 상황이 돼버려서

그러게 알바하면서 번호 따는 미친새끼가 어딨음

그러게 내가 생각해도 미쳤음

진짜 운지하고싶은 심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