엄마랑 이야기 하다가 JLPT이야기 나왔는데
누나년이 "아 쓸모없고 어차피 떨어질 그거?"
이지랄 하길레
"왜 그딴식으로 말하는데??"
"이딴 거에 기분나빠하나? 그럼 니 사회생활 어떻게 버티려고
하는데..어차피 그 시험 떨어질 건데?ㅋㅋ?"
"그런데 이상한 게 그거 억측아니가? 누나가
나한테도 하지마라고 하고 누나가 싫어하는 억측말이야"
"나는 이때까지 사례를 들어서 말했잖아!"
"사례를 들어서 말했다고? 그런데 내가 Jlpt에
떨어진 사례는 없는 데? 그러면 누나는
지금 억측을 하고 있는 거 아니야?"
(아닥 3초 함)
"그 사례말고 다른 사례를 말하는 거다.
니 시험에 떨어진 거 있지 않을까? 문맥을 파악해라!
책 좀 읽어라! 니 뭔 책 읽나?"
"난 고삐리때 바리스타 자격증 시험도 한번에 합격했었고
시험에 떨어진 일 없었는데? 그리고 나도 책 읽고 있으니깐
알아서 할게"
"빈수레가 요란하다고 굳이 책 읽는 거 말 안 해도 되는데?ㅋㅋㅋ 그리고 이 정도 쓴소리도 못 들으면 니 사회생활 어케 하려고 그럼?"
"쓴소리가 아니지 난 알아서 잘 했는데 자격증 1개도 없는
누나보다는 더 낫지않을까?"
"야 걍 존나 빡치니깐 닥치고 방에 들어가라!!!"
이 지랄하고 지 방에 쳐 드감
병신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