환경적인 측면과 냉매로서의 특성은 R-410 대비 큰 메리트가 있음
R-410은 비공비혼합냉매라 누설되면 아예 대기로 방출시켜야하기도 하고...
R-32는 R-410을 구성하는 물질 중 하나지만 단일로 쓸 때 냉매로서 더 쓸모가 있음
다만 작동압이 높아서 기계가 고압을 버티도록 설계해야하고
그만큼 설치에도 신경을 써야 할 거임 잘못 설치하면 냉매 누설의 위험이 있으니까 그리고 R-32는 가연성을 띔 사용하고 너서 환기에 신경써야 한다는 거임 혹시 모르니까
이 가연성이라는 특징 때문에 보급이 미뤄진 측면이 있음
마지막으로 현재 많이 쓰는 R-22나 R-410에 비해 냉매 자체의 가격이 매우 비쌈
그렇다고 가정용 에어컨에서 체감이 크게 느껴질 정도의 냉방 능력을 기대하기엔 좀 무리가 있어보임
지금 국내에서 대표적으로 후성이라는 기업에서 생산을 하는 중임 그 외에는 중국제
앞으로 어떻게 될까...
애초에 현재까지도 R-22 냉매 시스템의 보급률이 너무 압도적인지라 나도 잘 모르겠음
에어컨이 스마트폰마냥 교체 주기가 짧은 물건도 아니고
LG전자와 부산대학교에서 발표한 관련 자료 첨부함
관심있는 수붕이는 봐도 됨
복잡한 기호나 이런거 신경쓰지 않아도
소비자 입장에서 흡수할만한 정보만 얻어가는거로 해도 충분히 좋은 자료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