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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회 수 804 댓글 13 예스잼 6 노잼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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불멸의 그대에게 2기

어떻게든 진도를 빼려고 휙휙 넘어가는게 좀 있었던 1기보다 더 많이 생략되거나 축약된 것 같은 기분이 드는건 착각이 아니리라. 다음 분기에도 아마 이런식으로 계속될테니 1년만의 후속편치고는 아쉬움이 있지만 서사의 큰 틀을 건드리지는 않으니 아직까지 별 불만은 없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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야마노스스메 Next Summit

비교적 실망스러웠던 3기 이후로 도통 소식이 없길래 잊고 살았는데 이렇게 다시 만나니 아쉬움은 산 너머로 날아간듯 그저 반가울뿐.

리부트보다는 리런치같아서 이왕이면 전편을 알고있는게 좋겠지만, 4화였나 5화까지는 3분짜리 신작영상+3기까지의 총집편이라 전혀 몰라도 부담가질 필요는 없으셈. 편집이 기워낸 누더기같아서 좀 이상하지만 뭐 어떠랴.

혹시나 오프닝이나 엔딩을 건너뛰는 사람이라면 적어도 엔딩만큼은 참아보는게 어떨까. 일종의 숏스토리 형식으로 거의 매번 다르고 분위기좋게 잘 그려졌으니 그냥 넘겨버리기에는 많이 아깝더라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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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부이상, 연인미만

몇 년 전에 나온 비밀과 거짓말이랑 비슷해보여도 찌질한 꼬추새끼와 눈깔괴물이란게 무엇인지 보여주던 그 망작이랑은 비교하기도 미안하네. 따지고보면 이쪽 남주도 줏대없고 우유부단하지만 저쪽에 비하면 깔끔해서 그렇게 거슬리지는 않더라.

약간은 제멋대로인 착한 갸루와 순하고 얌전한 소꿉친구가 교태를 부리며 자각없는 온몸승부를 자꾸만 걸어오는 모습을 보고있으면 어이 없는 헛웃음과 함께 아니 이년이? 라는말이 절로 흘러나올거라 확신한다. 달리말하면 제법 낯간지럽고 달달하기도 하다는 뜻이니 너무 부정적으로 받아들이지는 마시길.

긍정과 부정으로 나뉠만한건 굉장히 특이한 색감인데, 마치 세트장에서 촬영하는 드라마 혹은 디테일이 적은 미니어처를 세워둔 단촐한 무대극같아서 이질감을 느낄지도 모르겠다. 거기다 여주 및 그녀의 갸루 친구들 복장이 한층 더 천박하고 우악스럽게 보이는 부작용도 빼놓을 수 없고.

그래도 뭐, 이 연재아닌 연재글에서 하도 불러대다보니 이제 이곳에도 팬이 하나 정도는 생겼을법한 성우 오오니시 사오리의 촉촉한 연기를 들을 수 있다는건 부정할 수 없는 장점이야 아무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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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참 연금술사의 점포경영


게임 아틀리에 시리즈는 소피만 좀 해봤다가 너무 지루해서 때려쳤는데 에스카와 로지 애니는 그닥 나쁘지 않았기에 그거랑 비슷하겠지 싶었다가 상당히 달라서 의외였던 작품.

비주얼이 썩 좋은편이 아니라서 첫눈에 시선을 끌기가 어렵기는해도, 일상물임에도 불구하고 예상외로 징그러운 묘사가 종종 나온다거나 미묘하게 비뚤어진 성격에 매출 증대를 위해 고민하는 주인공 등 슬쩍 엿보이는 광기가 모자란 부분을 적절히 보완해준다고나 할까.

보통은 단역에 그칠 동네 사냥꾼 아재들이 엄청 자주 나와서 같이 행동한다는것과 주연 네 명중 하나는 전투력 없는 마을 아가씨라 늘 가게만 대신 보고 있다는것도 차별점. 신참이라면서 알고보니 존나짱쎈것도 빼놓을 수 없지.

 

과장 조금 보태서 몇 발자국만 더 나갔으면 주목할만한 미친 결과물이 나왔을것도 같지만 원래 그런건지 애니화되면서 억제된건지는 잘 모르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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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슴이 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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닌자 잇토키

어중간하게 노잼이었다면 보다 말았을테니 여기에 적지도 않았겠지만 하품마저 잊어버릴정도로 정말 별로인 우주노잼작.

 

동분기의 아키바 메이드 전쟁처럼 레트로를 추구한것도 아니고 현대사회에 어거지로 닌자를 쑤셔넣으려다보니 이 사단이 난게 아닐까. 라이벌격 캐릭터와 메인 빌런을 허접한 3류로 만들지 않으려는, 마치 얇은 판떼기를 세워놓고 입체적이라며 실드치려는 제작진의 눈물겨운 노력이 보이는게 참으로 안타깝다.

아니 근데 뭔 닌자가 저렇게 생겼어 누가봐도 악의 조직 전투원이구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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체인소 맨

분기 최고의 화제작 중 하나긴 한데 의외로 만인에게 추천하기는 어려운 개꿀잼작. 심지어 원작을 본 사람에게라면 비추마저 가능할지도.

이유는 여러가지가 있겠지만 우선 과도한 유혈표현. 실제로 보던 중에 지인이 치킨을 들고온 적이 있었는데, 그때가 마침 여우닮은 악마가 다른 악마의 대갈통을 물어뜯는 장면이라 아주그냥 질색을 하더라고. 물론 나는 그걸 보고도 맛있게 닭다리를 뜯었지.

그 다음으로는 액션. 속도감과 무게감중에 어떤걸 우선시했는지야 내가 알 도리가 없지만, 날카롭기보다 둔중하고 무뎌 보이는 움직임이 종종 눈에 띄네.

마지막으로는 뭐라해야 좋을까. 음... 남은거 전부 다? 제정신이 아닌 등장인물들과 예측 불가능한 충격적인 전개 및 기괴한 상황묘사 등, 아무것도 모르고 봤을때 밀려오는 당황스러움과 놀라움이야말로 이 작품의 가장 큰 매력이 아닐까.

그래서 총의 악마는 어떻게 된건데라고 묻고 싶은, 그리고 그 대답을 줄지도 모르는 인물이 넌지시 등장하며 끝나는건 아직 이야기가 한참은 더 남았다는 뜻이겠지만 실제로 후속편이 나올지 어떨지는 모르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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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동전사 건담 수성의 마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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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줌마 너무좋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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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자키 양은 놀고 싶어! 더블

왜 2기가 나왔는지는 몰라도 달라진게 있다면 이전보다 서로를 의식하는 일이 많아졌다는 것과 가족들의 등장이 많아졌다는거려나. 특히 그저 얼굴만 비춘 정도였음에도 씹덕들에게 크게 각광받은 여주 엄마의 비중이 대폭 상승한것이 포인트.

아하 그래서 2기가 나온거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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책벌레 공주

분명 여성향일건데 남녀간의 밀당이나 낯간지러운 하트뿅뿅 시추에이션이 많지 않다는것은 장점인가 단점인가.

주 커플을 중심으로 생겨난 동심원이 라이벌 등장이나 서브 커플, 사랑의 파국 등으로 점점 퍼져나가기보다 커다란 원 안에서 순차적으로 인물과 사건이 나타나며 유기적으로 극이 만들어지는게 일반적인 여성향 작품들과는 좀 다른것 같더라고.

소심하고 책밖에 모르지만 많은 사람들을 만나 그 지식을 살려 도움을 주는 과정에서 수동적인 면모를 조금씩이나마 벗어던지면서도 이따금 내뱉는 얼빠진 독백이 웃긴 여주와, 겉보기엔 삐까번쩍한 왕자님 그 자체지만 냉정하리만치 정치적이고 계산적인 모습을 보이는 남주에 비해 그 외 인물들이 밋밋한건 좀 그렇네.

결론적으로 여주 역의 우에다 레이나보다 남주 역 키무라 료헤이를 더 좋아하는 나로서는 나쁘지않은 작품이었다고 할 수 있다. 거 시발 꼬추가 꼬추좀 좋아할수도 있지 않겠습니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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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PYxFAMILY

갈수록 주연들의 비중이 기울어지는건 둘째치고 스토리 자체가 지지부진해서 이게 왜 그렇게 인기가 많은건지 나는 아직도 잘 모르겠다. 그야 물론 강하게 추천할 만큼 재미 하나는 보장한다만, 확실하게 맺고 끊는걸 선호한다면 체감되는 즐거움과 이어지는 허무함에 당황할 수도 있거든.

그리고 당연하다면 당연하겠지만 이걸로 끝이 아니라 2기(3기 아님)와 극장판이 2023년에 공개예정이니 좀 더 느긋하게 기다려보련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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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성의 마녀와 함께 본다면 놀랄만한 캐릭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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Do It Yourself!


공구질하는 여고생이란건 이제와서 별로 놀랍지도 않지만, 따뜻한 분위기와 괜스레 삐져나오지않고 적절한 포지션을 유지하는 캐릭터들 덕에 부담없이 잘 조립된 일상물.

이유는 모르겠지만 작중에서 장갑을 안끼는 경우가 많던데 노콘야스를 좋아하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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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세계 삼촌


7월에 시작해서 10월에 끝났어야 했는데 지금 이 글을 쓰는 시점에서도 아직 안 끝났다는게 골때리지만 재밌긴 하니 무작정 거르는 실수를 범하지마시길. 역시 안경녀가 최고야 히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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봇치 더 락!

누구도 예상못한 개꿀잼 추천작.

원작기준 2권의 약 절반가량을 소화했으니 분량도 충분하겠다 이제 2기가 나오면 된다. 이상 감상 끝. 아니근데 원작에선 그냥 학원제 후 별거 없이 넘어가더만 애니에선 약간의 살을 덧대어 깔끔하게 끝내버린게 2기없음을 암시하는것 같아서 몹시 불안.


여기서부터는 작품 외적인 얘기니 스킵하셔도 좋습니다.

첫번째 이야기.
봇치, 아니 고토 히토리 역의 아오야마 요시노는 공식 라디오에서 패스트푸드 체인점 프레시니스 버거의 단종메뉴인 스팸 버거가 엄청나게 맛있다고 찬양했는데, 결국 작품의 무대인 시모키타자와에 있는 점포에서 스팸 버거를 12월 한정으로 재판매함과 동시에 공식 콜라보 이벤트를 열었던 적이 있다. 원래는 그거 ㄹㅇ 개맛있었는데 단종되서 아쉽ㅋ정도였다가 올가을에만 돌아온다는 청취자 사연에 크게 기뻐하며 그때부터 스팸 버거를 목놓아 부르짖었는데 그 정성이 통한건가.

그런데 본인도 나중가선 혹시 콜라보같은거 하지 않으려나 하는 흑심이 좀 있었다고. 게다가 이지치 니지카 역의 스즈시로 사유미는 학창시절 위에 말한 프레시니스 버거에서 알바를 뛴 적이 있었고. 어디 동물원인가 박물관인가에 있는 점포였다던데 그건 내가 까먹음.

두번째 이야기.
키타 이쿠요 역의 하세가와 이쿠미는 캐릭터와 본인 둘 다 자신의 이름에 작은 컴플렉스가 있는데, 캐릭터는 성과 조합하면 왔다간다 라는 말장난 같아서, 성우 본인은 이름이 좀 귀여운 느낌이라 자기랑 안 맞는거 같다고. 그럼에도 불구하고 아오야마는 이쿠미 이쿠밍 하고 그냥 막 부른다.

세번째 이야기.
오프닝과 엔딩을 포함해서 작중에 등장하는 결속 밴드 곡들의 보컬이 전부 하세가와는 아닌데, 두번째 엔딩은 야마다 료 역의 미즈노 사쿠가, 세번째는 스즈시로가 담당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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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Ohys-Raws] Cool Doji Danshi - 11 (AT-X 1280x720 x264 AAC).mp4_20221221_204816.662.jpg

 

[Ohys-Raws] Cool Doji Danshi - 07 (AT-X 1280x720 x264 AAC).mp4_20221123_212552.783.jpg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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쿨하고 바보같은 남자

안경 쓴 채로 안약을 넣고 빨대를 거꾸로 쓰며 양말을 짝짝이로 신거나 이어폰 연결도 안됐는데 음악을 재생하는등, 잘생겼지만 어딘가 얼빵한 남자들의 뻘짓 모음집.

 

이거 완전 내얘기네.

 

 

 


 

[Ohys-Raws] Akiba Maid Sensou - 02 (BS11 1280x720 x264 AAC).mp4_20221015_142159.891.jpg

 

[Ohys-Raws] Akiba Maid Sensou - 03 (BS11 1280x720 x264 AAC).mp4_20221022_234242.230.jpg

 

[Ohys-Raws] Akiba Maid Sensou - 06 (BS11 1280x720 x264 AAC).mp4_20221112_192147.526.jpg

 

[Ohys-Raws] Akiba Maid Sensou - 04 (BS11 1280x720 x264 AAC).mp4_20221029_175326.950.jpg

 

[Ohys-Raws] Akiba Maid Sensou - 05 (BS11 1280x720 x264 AAC).mp4_20221106_152745.568.jpg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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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키바 메이드 전쟁

90년대를 주름잡던 야쿠자가 있던 자리에 메이드를 끼워넣었더니 탄생한, 깡패와 나가요의 사생아같은 괴작. 고전 야쿠자물에서 이런저런 레퍼런스를 가져다 적당히 흩뿌린것 같은데 내가 그쪽에 관심이 있을리가 없다보니 괴작이라 부르긴 했어도 잘 아는 사람이 본다면 재밌으...려나?

이상만을 쫓다 현실에 좌절하고 종당에는 본인이 그토록 혐오하던 부류가 되어 끝내 파멸해버리는 엔딩이었다면 뻔하긴 해도 납득은 갔을건데, 두 주연 빼고는 어느새 병풍이 되어버리는 주변인물들과 그 둘 마저도 평면적이라 영 심심하네.

뜬금없고 충격적인 최후반부와 생각하기 나름인 결말은 괜찮았지만 그것때문에 굳이 찾아볼 필요는 없으리라. 충격이란것도 어디까지나 야쿠자물에 익숙하지 않은 나같은 사람의 입장에서 나오는 결론이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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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Ohys-Raws] 4-nin wa Sorezore Uso o Tsuku - 02 (EX 1280x720 x264 AAC) v2.mp4_20221023_212220.100.jpg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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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Ohys-Raws] 4-nin wa Sorezore Uso o Tsuku - 08 (EX 1280x720 x264 AAC) v2.mp4_20221206_204147.667.jpg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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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명은 저마다 거짓말을 한다

즐겁게 놀아보세처럼 예쁜 싸이코년들의 기행을 원했건만 예쁘지도 않은데 또라이짓도 기대만큼은 아니라 조금 실망. 대폭발이 일어난건 아니더라도 적당히 하나 둘씩 던지는 콩알탄같은 개그 덕택에 상한선이 요쯤되겠네라는 의문의 적응력이 생겨서 많이 웃긴 했으니 이 정도면 가능.

 

 

 

 

 

올 가을은 러브라이브 팬들에게 여러모로 안타까운 계절이 아니었을까 싶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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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번에 새로 등장했건만 신캐 버프가 채 끝나기도 전에 신신멤버가 추가되는 3기 발표로 인해 졸지에 중고캐가 되어버린것도 모자라 기본적인 완성도 자체가 거지같았던 러브라이브 슈퍼스타=리엘라 2기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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건강문제로 오프라인 이벤트 불참이 잦아져 걱정하던 팬들을 기어코 기절하게 만든 유우키 세츠나 역의 쿠스노키 토모리가 결국 희귀병 판정을 받아 내년 봄 이후로 니지동에서 완전 하차한다는 큰일이 있었으니 말이지. 물론 본인 왈 성우 일 자체는 여전히 계속 한다니까 불행중 다행이긴해. 체인소 맨의 마키마가 다른 사람으로 바뀐다면 당황스럽지 않겠습니까?

 

그 외에 러브라이브 실사 뮤지컬은 얼마전 성공적으로 첫 공연을 마쳤다 하고 버튜버를 닮은 가상아이돌 프로젝트는 아직 베일에 쌓여있다는데 뭐 잘 됐으면 좋겠네.

 

 

 

 

 

 

어쨌건 이번에도 읽어줘서 고마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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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 분기작은 아래를 참고하시라.

 

https://suyong.so/hobby/1169069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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