파세코 pwa 2100w 라는 1세대 창문형 에어컨임
사는곳이 쓰레기 복도형 아파트라 내방에는 에어컨을 못 달아서 중고로 30쯤주고 업어왔음
결론부터 말하면 에어컨 달수있는 방이면 걍 벽걸이사라 그게 훨씬싸고 좋다
창문형은 나처럼 구조상 에어컨이 안달리는 방에 다는건데 실외기가 같이 붙어있는 구조임
1.소음
확실히 조금 시끄러움 옛날 컴퓨터들 본체보다 큰듯
공기청정기(강)쯤 되는거같음
2.냉방
ㅍㅌㅊ
3.설치
크게 막 어렵진 않지만 소모품들의 내구성이 개후져먹어서 따로 주문하고 받느라 오래걸림
설치자체는 그렇게 어렵진 않고 설명서대로 제대로 설치했다면 떨어질 걱정은 안해도됨
4.기타
우선 소모품들(고정 나사 등)의 내구성이 애미뒤지게 후졌음 나사 한번 조였다가 뺀것뿐인데 나사가 다 상해버림
자가증발시스템이라고 호스가 없어도 에어컨에서 나오는 물은 어느정도 제거가 된다는데 이거 다 개소리임 물 존나 많이 나와서 호스 따로 연결해야함
뒤에 창문을 열고 써야하기때문에 습기라던가 많이 들어옴 그래서 제습기 필수임
복도형 아파트에서 설치할거면 뒤에 다이소에서파는 창틀 블라인드 같은 거 있음 그거 달면좋음 에어컨 바람 사람한테 직접 쐬이게하면 안된다는 애미뒤진 법이있다함
5.서비스
고객센터 애들 좀 뽕아같음
일단 기사들한테 소모품이 없어서 방문하고 문제있어도 또 그거 따로 주문해서 가져와야하기 때문에 돈은 돈대로 들고 시간도 더럽게 오래걸림
여튼 딱 좆소기업 수준의 서비스임
6.결론
여기사는동안은 걍 쓰겠지만 이사가서 벽걸이 설치가 된다면 벽걸이 살거임
구조상 설치가 안된다면 이동식이고 지랄이고 걍 닥치고 창문형이다
여름내내 지옥에서 사는것보단 조금 시끄러워도 시원하게 사는게 사람사는세상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