백수 생활 6개월 만에 다시 자리를 잡게 되었다
최저임금 받는 쓰레기 업무지만 그래도 백수가 아닌게 어디인가.. 문과 취업은 답이 없다
1년간 살게 될 모 혁신도시
회사와 집이 가까워 내년까지 살아남는다면 저렴한 중고 경차를 사서 본가에서 출퇴근 할 예정이다
웬만한 아파트 못지 않게 높은 한전 건물이 인상깊다
입주가 늦어서 매물이라고는 오피스텔 밖에 남아있지 않았다
그래도 방도 꽤 넓고 나름 돈값을 한다
사업하는 돈 많은 친구가 태워줘서 근처 호수에서 놀았다
새를 찍으려 했는데 한창 공사중이라 새가 한마리도 없었다
공사 중인 포크레인
호수 근처에 수상레저 시설이 있었다
수상스키 타는 아재
수상스키 2
사진은 이게 전부다
과연 수붕이는 잘리거나 때려치우지 않고 1년을 버틸 수 있을 것인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