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불버스터  

일에 치이고 상사에게 시달리는 좆소인생의 애환을 다루는 가벼운 개그물로 보였으나 점점 무거워지더니만 종당엔 호남향우회의 힘을 빌려 머기업의 횡포에 맞서 석연찮은 승리를 이끌어내는 완전 노잼작.

애니는 같은 이름을 가진 미디어믹스 프로젝트의 일환일 뿐이지만 적어도 제작에 참여한 그 모두의 커리어에 플러스도 마이너스도 되지못할 결과물이 아닐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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언더닌자

초장부터 뭐가뭔지 당췌 이해가 안가고 그래도 별로 상관없는 힙스터 1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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약사의 혼잣말

어떤 내용인지 감도 안 잡히는 제목에 뽕쟁이의 물거품같은 환상을 그린듯 기괴한 오프닝 영상이라는 요상한 진입장벽만 넘는다면 재미를 보장할 추천작.

간단히 말하면 궁중에서 일어나는 암투나 사건사고에 휘말리는 약사 소녀의 이야긴데 직업에 어울리게 독살과 같은 살인 사건이 많고 그걸 풍부한 약학지식으로 추리해가는, 아니 시발 바로 위에 재밌다고 했는데 이런 시놉시스에 누가 재미를 느끼겠냐고ㅡㅡ

거기다 약보다 독을 더 좋아하는 나머지 높으신 분의 식사전 독 감별담당이 됐는데도 몹시 기뻐한다거나 인간미가 부족한가 싶게 뻣뻣한 태도에 귀염성이라고는 쥐뿔도 없는-작중에서 스스로가 인정할 정도로 괴상한 성격의 주인공에 누가 재미를 느끼겠냐고ㅡㅡ

중국풍의 배경임에도 스커트나 아르바이트같은 단어가 이따금 튀어나온다거나 생긴것도 기생 오래비같은데 행동도 느끼한 남주를 포함해서 다들 수동적인 인물상이라 사건사고는 많아도 기억에 남을정도로 크게 인상적인 건 별로 없는 이런거에 누가 재미를 느끼겠냐고ㅡㅡ


근데 재미있다고... 거짓말아니라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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외톨이 흡혈 공주의 고뇌

주변인물들이 제멋대로 착각해서 떠받들어 주는걸 소심한 성격상 차마 부정이나 거절은 못하고 마음에도 없는 쎈척을 하다보니 사태가 점점 파국으로 치닫는, 백합이 슬쩍 섞인 일종의 부조리 개그라고 잘라말할 수 있으면 좋으련만.

극초반만 하더라도 분명 그랬었고 결론적으로도 그렇게 막이 내리기는 하는데 아니시발 이렇게까지 할 필요가 있냐 싶게 잔혹한 장면이 설마 싶을때 당연하듯 나오는 언밸런스함이 참 뭐라 형용하기가 어렵다. 여캐의 비중이 매우 높고 다들 특출나진 않더라도 나름 보기좋게 예쁜편이라 더더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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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6비트 센세이션 ANOTHER LAYER

작중 언급처럼 폰겜과 유튜브등에 치여 설 자리가 크게 줄어든 작금의 야겜시장에서도 여전히 살아남은 업계의 전설들이 모여 보내는 그 시절에 대한 헌사와 당시의 추억을 되살리고 싶어하는 열의가 재미를 보장한다고는 못하겠다.

처음부터 x86계열이 대세가 된 우리에게는 생소한 PC-98이라는 구닥다리 아키텍쳐를 찬양하다못해 슈퍼컴퓨터급으로 굴려먹는 꼬라지에 기가차서? 아니면 야겜이 황금기였다는 그 시절을 직접 겪어보질 못했으니 공감대가 생기질 않아서? 그것도 아니라면 중심소재를 무시한 엇나간 비난이라는건 알지만, 올해만 해도 발게3와 젤다왕눈이 고티를 겨뤘는데도 불구하고 고작 야겜 하나가 세상을 뒤바꾼다는 전개에 어이가 없어서?

짧은 씹덕식견만으로는 정답이 뭔지는 모르겠다만, 타임루프와 초월자적인 존재를 집어넣은건 결코 좋은 선택이 아니었다는 것만은 알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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장송의 프리렌

솔직히 이 정도 되는 작품은 내가 주저리 주저리 떠들지 않아도 이미 다들 봤을테니 딱히 끄적일 말이 없다. 그저 추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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히프노시스 마이크 -Division Rap Battle- Rhyme Anima PLUS(2기)

새로이 추가된 두 팀을 포함해서 총 여섯 팀이 중반까지 악당에게 질질 끌려다니며 별 의미도 없이 스토리를 소모하는가 싶더니 사실 이 모든게 정신나간 국가권력때문이었다는 충격적인 비밀이...!  아니시발 중반까지 캐릭터 소개로 떼우는것도 그렇고 알고보니 상층부가 썅년이었다는건 1기때도 써먹었던 패턴이잖아.

병신같지만 멋었었는데 그냥 병신이 되어버려서 마음이 아프다만 어처구니가 없다해도 이건 이것대로 웃겼으니 다음엔 좀 정상적인 3기가 나오길 기대해보자. 아마 안 나올거고 나와도 진지노선으로 가면 좆망각이겠지만.

윗줄에서 굳이 썅년이란 표현을 쓴 건 내가 여성혐오자라 그런건 아니고 정부 고위 임원들을 넘어서 직속 특수부대까지 전부 여성이라서 그런거란다. 난 게이가 아니야 여자가 좋다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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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법사의 신부 2기

첫 OVA부터 따지면 년 단위로 세야 할 정도로 연식이 좀 된다만 재미가 있고 없고를 떠나서 이렇게 오랜 기간 정성스럽게 만들어주었다는 점 하나만큼은 박수를 보내고 싶다.

앞으로도 계속될지 아닐지는 몰라도 보고있으면 졸리다는건 변함없으리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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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이돌마스터 밀리언 라이브!

등장 아이돌 머릿수가 세자리를 넘지만 실 주연급은 열 명 남짓에 나머지는 알면 좋고 몰라도 전혀 문제 없이 지나가듯 혹은 특정 에피소드에서만 나오던 데레애니를 생각하면 37+2명을 몽땅 때려박은건 너무 과한게 아닐까.

거기다 저 인원 전부가 모가지 아래로는 모델링을 돌려쓰는지 이년저년그년할것없이 죄다 팔다리가 늘씬낭창한건 둘째치고 다 똑같이 보이는 몸통이 개성 강한 머리통과 합쳐지니 종종 비주얼이 어색해지기도 하고. 그 외에 사복이 단 한 벌이라 다양한 복장을 볼 수가 없다던가 잘때도 그 요상한 헤어스타일을 유지한채로 배게에 머리를 묻는다거나 하는등 감상 자체에 큰 지장은 없지만 사소하게 눈에 밟히는게 좀 있더라.

그 대신 실망스럽게 못생긴 기본 일러스트에서 환골탈태한 이쁜이들이 잔뜩이라 나도 모르게 히죽대거나 쭉 뻗은 각선미가 오지게 꼴려서 왜 다리에 페티시를 가지는 사람이 생기는가를 알게 해주었지만 그건 넘어가자.

결론적으로 아이마스 본가의 직속후배라는 설정에 프로젝트 런칭 시기는 데레마스에 이어 2023년 기준으로 10주년을 맞은 오래된 고참급 아가씨들치고는 애니화가 너무 늦은탓인지, 이미 포화를 넘어서 바글바글한 아이돌물 자체에 피로감을 가진 사람이라면 작품의 완성도와는 별개로 굳이 추천하지는 않으련다.


데레는 좋아해도 밀리는 영 정이 안가는 내 입장에서는 처음부터 기대치가 낮아서 그런가 나중에 다시 볼 생각도 있고 괜찮긴 했는데 기존 팬들은 과연 어떨지 모르겠다. 1쿨짜리라도 나와준게 어디냐 싶다가도 내년 봄이라는 비교적 이른 시기에 방송되는 샤이니 컬러즈 애니도 있고 하니 복잡한 기분이려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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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파이 패밀리 2기

들쭉날쭉한 인물비중에 그다지 나아가는게 없어보이는 제자리 걸음같은 스토리는 여전해서 분명 재미있고 잘 만든데다 추천까지 가능하다고는 해도 나는 아직도 이게 왜 극장판까지 나올정도로 인기가 많은건지 잘 모르겠으며 더 이상 할 말도 없다. 왜 이따구로 만들어놨는지 궁금하지도 않은 오프닝은 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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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aradox Live

현존하지 않는 물질을 자유자재로 다루는 힙합꼬추 랩부랄이 잔뜩 나오고 처음엔 서로 대립하다가도 어느샌가 멋진 라이벌로 인정하는가 하면 메인 빌런을 이용해먹은 흑막이 따로 있는등 동분기의 히프마이 2기랑 여러모로 겹치는 부분이 많다.

대체 뭘 기준으로 모였는지 아리송한 3인조 체제인 그쪽과는 다르게 2인부터 5인까지 크건 작건 공통점을 가진 이들이 결성된 팀이라 음악적인 스타일도 다르고 서로가 지닌 아픔을 내보이며 캐릭터성과 스토리를 전개하는 등 서사적인 측면은 이쪽이 좀더 낫다. 물론 진부하다면 진부한 내용이긴 하다만.

요술 마이크가 윙윙거리며 보여주는 허깨비같은 환영을 통해 정신적 그리고 물리적으로 상대를 때려눕히는 랩배틀에 질린 호모게이라면 무대공연 같은 라이브 파트에 좀더 신선한 아 그 뭐더라 현실 똥게이새끼들이 지들 취향을 무슨 은어로 말한다던데 갑자기 생각이 안나네아니지시발 그딴거 기억해내지마라 내 뇌야.

어쨌건 우타이테 쿠로네코는 생각보다 연기가 괜찮았으며 위 스샷에는 여캐가 없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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약혼 파기당한 영애를 주운 내가, 나쁜 짓을 가르치다

약혼파기와 영애라는 두 단어가 몹시 거슬렸지만 전생하는것도 아니고 악역은 더더욱 아니라서 결과적으로 다행이긴 한데, 그런 배설 아니 소설?을 빨아먹는게 취미인 인간조무사들에게는 시시하고 특징없는 평범한 러브 코미디라 크게 실망할테니 추천하지 않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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별무리 텔레패스

굳이 키라라 계열까지 가지 않더라도 널리고 널린 일상물에서 차별화를 위해 독특한 소재를 차용하는것 또한 이제는 그저 일상 수준으로 딱히 이상할게 없긴 하다. 하물며 그것이 자칭 외계인이라는 애를 우주로 돌려보내주기 위한 로켓발사라 하더라도.

여러분이 좋아하는 물로켓으로 시작해서 꽤나 본격적인 화약식 모형로켓을 자세히 파고들며 일단은 끝을 맺는데 그러한 소재의 특이함을 빼더라도 일상물 치고는 생각보다 편하게 보기에 어려울지도 모르겠다.

실패에 따르는 좌절이나 서로가 대립하며 엇갈리는 위기를 보빔백합스럽게 넘기는, 다시말해 결과보다 과정이 장르의 특성이자 핵심이니 이런 점은 그닥 문제가 되지 않아. 텍스트로는 온갖 개소리를 찬란하게 늘어놓지만 직접 성대를 사용해야 할 경우 언어장애인과 다를바가 없는 타칭 MZ세대처럼 사람들 앞에서 말도 제대로 못하는 애가 주인공이라는게 더 큰 문제니까.

거기다 마지막으로 합류하는 주연 캐릭터는 안그래도 성격이 많이 삐딱한데 위에서 말한 장애...아니 주인공과 크게 대비되서 보고듣고 있자니 어마어마한 짜증을 불러일으키더라고. 아니 뭐 둘 다 꼴보기 싫다는 생각도 들긴 한다만.

바꿔말하면 성우진의 열연이 크게 빛을 발한것이며 실제로 후반에 가까워질 수록 연기가 상당히 늘었다는게 느껴질 정도라 착각은 아니겠다만 이러쿵 저러쿵 해도 답답하다는건 변함없으니 나와 같은 일상물 성애자라 하더라도 감상전에 그 점은 주의하시길.

 

 

 

 

 

설4 아니 디아4에 빠져 허우적대다보니 기어코 해를 넘기고야 말았구나 아아... 이짓도 이제 귀찮으니 관둬야겠다.

 

 

 

어쨌건 이번에도 읽어줘서 고마워!

 

 

지난 분기작은 아래를 참고하시라.

 

https://suyong.so/index.php?mid=hobby&page=7&document_srl=1567905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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