올해는 한번도 안가본 후쿠오카를 가보기로 했다
근데 첫날은 비도오고 해서 건물안에만 있다보니까 사진찍은게 전부 먹을것뿐이네
[ 1일차 사진 ]
아래의 사진은 새벽 4시30분인가 도착했을 무렵의 2터미널 장기주차장인데, 차 존나많드라...
만약 여행가기전에 자신이 차 끌고 간다 싶으면 한달전에는 미리 예약주차장 알아보는것도 방법임
난 이번에 느긋하게 멍때렸다가 시발 예약못해서 부랴부랴 장기주차장 주차상태 보고 차끌고감
6시 50분에 뱅기 타고가면서 약 7시 반인가 눈떴을때 해가 노오랗게 뜨고있음
대충 8시조금 넘어서 도착했는데 검색대 통과까지 거의 한시간 가까이 걸리더라
토요일 입국이라 그런가 사람 존나많음;;;;
입국절차 끝나고나서 바로 자판기에서 우유뽑아먹었는데, 이거 맛있더라 바닐라가 취향이라서 그런가 더더욱
이번에 숙소 잡은곳은 호텔 토리피토 하카타 기온 이라는곳인데
이번에 내가 갔을때 숙소값이 미쳐날뛰나 대충 4박5일간 50가까이 줬음
그래도 대욕장 딸려있고, 조식포함으로 간거라 그냥 쏘쏘 한거같은데
조식퀄리티는 좀 안맞았나, 딱히 기억에남는건 없어서 굳이 안먹어도 될거같다
간 당일날 숙소 근처의 신사에서 축제같은거 하드라
축제는 잠시 뒤로하고 하카타역 와서 구경겸 쇼핑하러 왔음
이렇게보면 비 안올거같은날이었는데, 비가 오드라 시발
전체적으로 이번여행때 하루빼곤 전부 비온듯
하카타 버스터미널 7층인가 그쯤에 반다이남코 게임샵에 이런거 있드라
해보고 싶긴했는데, 어케하는지 몰라서 포기
해당 건물의 8층인가 식당가에서 밥먹으러 갔는데, 메가메뉴 좆됨...
치킨까스 양 존나 좆됨... 사실 저거 밑에줄까지 다 못먹고 포기하고 나왔다...
좀 돈아깝긴했지만, 소화제가 필요할정도로 존나 많았다 시발;;
아 이거 하카타역에 있는 요도바시 카메라 4층에 있는 로피아 라는 마트에서 찍은건데
저어기 밑에있는 레몬사와 만드는 술이 존나 괜찮을거같아서 이거 한팩하고
오른쪽 밑에있는 유자사와 만드는것도 사왔음
만약 자신이 간식거리나 술 같은거 살거다 싶으면 좆키호테 가지말고 로피아 가라
대신 여기는 현금밖에 안되니까 주의
이건 애널시티 가서 찍은건가 싶은데 왜찍었지
뭐 콜라보 이벤트인지 뭔지 신기해서 찍었나
캐널시티에서 숙소로 오면서 다시 들러보니까 아직 축제중이더라
그와중에 노점상 발견
야끼소바 700엔은 너무했다 ㅡㅡ
그래도 맛은 있더라
마지막 마무리로는 술 마시러 하카타역으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