삼성동, 코엑스에는 인터컨티넨탈이 두 개 있는데 모두 파르나스호텔-GS계열사-에서 운영함
그랜드 인터컨티넨탈 서울 파르나스는 이번달까지 리모델링중이고 12월 1일부터 재개장 예정이고,
그것도 첫 날 1박 예약해놨으니 이건 나중에 다시 이야기 하는걸로
그래서, 봉은사쪽에 붙어있는 코엑스 인터컨티넨탈
IHG 주구장창 다녀도 한국에서 인터컨은 안왔는데 인터컨티넨탈 브랜드로는 국내에서 처음 숙박임
그간 뭐 홀리데이인이나 주구장창 다녔지 뭐
직원 말로는 2등급 업그레이드라 하지만 뭐 어차피 뷰 차이니 크게 의미는 없는데
그래도 봉은사뷰는 매일 2잔의 무료 음료가 제공됨
앰배서더까지 가입해있으면 매일 2만원어치 F&B 크레딧까지 들어오니까 음료로만 따지만 4잔정도 무료로 미니바에서 꺼내먹기 가능
그래서 미니바를 열어봤더니 세상에나 이건 뽕 못뽑아먹게 만든 수작인게 분명함
메뉴에는 육포도 있고 프링글스도 있는데 어째서 이게 전부인지는 미스테리임
드디어 IHG가 정말 나에게 메리어트로 아예 넘어가라는 신호를 보낸건가?
미니바는 매우 실망했지만 그래도 객실은 넓직하니 좋음
그래서 미니바 왜 저러냐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