5일차는 뭐 없으니까 그냥 여기서 끝낸다
[ 4일차 사진 ]
4번째에 이어서 바로 오호리공원으로 갔다
참새쉑들 짱많아
이쯤되니까 사진찍기도 좋고 날씨도 괜찮고
일정 바꾼게 신의 한수였음
오리도 굉장히 많더라
저거 청둥오리지?
맞지?
이 다리 건널때 살짝 바람 세게불어서 당황했음
이거 찍으려고 앞에 대기열 기다렸는데 생각보다 이쁘다
저어기 있는건 오호리공원 슨타벅스
가보진 않았다
난 인싸가 아니니까
베스트 덴키 가기전에 버스정류장에서 내렸는데 신사같은거 있드라
베스트 덴키 가자마자 으으으으으으으음
쎅쓰!
이거 너무비싸 한개당 4천엔넘어
그와중에 아틔시 빵댕이 뭔데 탐스럽냐
다니마루 센세.. 아쉽지만 나중에 갈때 다시봅시다...
비피더스 센세도 마찬가지..
아래는 라멘 먹어보고 비교하려고 신신라멘과 이치란 라멘 가봤음
술 못마시는 알콜쓰레기 수붕이도 생맥주는 참을수가 없다
이것이 신신라멘 기본
약간의 돼지냄새 나는게 아 이게 무난한 돈코츠의 표본인가 싶더라
굉장히 맛있었음 이치란보다 훨씬
교자야 뭐 말할것도 없고
저렇게 시켰을때 딱 2천엔 나오더라
이치란은 토핑세트 + 밥 + 기본라멘까지 해서 약 1800엔정도 나온거같았는데
솔직히 처음 먹어보고 되게 신기했음
특유의 돼지냄새가 하나도 안나고 무난하게 맛있다 정도인데
반대로, 그냥 특출나게 뭔가 기억남는게 없는 그런라멘이었음
내인생에 두번의 이치란은 없을듯
끝