7박8일간의 여행을 마쳤다
준비~나리타 공항도착 정도까지만 다루겠음 시발 뒤로가기 눌럿는데 싹 다 지워짐... 다시쓰는데 존나화난다
이번여행은 싼마이여행이기때문에 '진짜 돈 좆도안쓸꺼면 , 싸구려음식만 쳐먹을꺼면 여행 왜감?' 이런 애들은 이해 안갈꺼임
여행계획은 간단하게 짯고 숙소는 생각 좀 많이했다...
숙소위치
선정이유 할인 특가 떠서 가격이 존나 쌈 + 주변에 지하철/전철 많음
그리고 방도 비즈니스 호텔치고 꽤 넓어서 좋았음 근데 야가다뷰는 충격적이였다...
빨간원이 숙소 파란원이 지하철/전철역 (이하 전철로 퉁쳐서 부름)
전철들 간단 설명
쥬오선(아사쿠사바시) - 왼쪽으로 바로 아키하바라 그리고 신주쿠 , 나카노 등에 갈 수 있음 / 2역 지나서 급행으로 환승가능 / JR야마노테선 등과 무료 환승
아사쿠사선 - 위쪽으로는 아사쿠사 아랫쪽으로는 긴자 등을 쉽게 갈 수 있음
바쿠로초 - 왼쪽으론 도쿄역 / 위쪽으로는 치바 갈 수 있음 환승 두어번 하면 나리타공항 갈수있다 1400엔쯤 들고 1시간 40분쯤 걸린듯
신주쿠선 - 이름답게 신주쿠까지 감... 진보쵸에 카레먹을라고 타봄
중앙에 2가 숙소 대충 주변에 있는게 전철역들이랑
10분거리에 슈퍼마켓 라이프 있음 아키바-아사쿠사바시 이 사이에 술집 좀 있음
첫 날
여행 전날부터 폭설주의보 떳음
잠도 제대로 못자고 새벽4시에 기상해서 밥먹고 지하철타고 출발
공항 도착할때만해도 진짜 눈 내리는게 심상치 않았음
바람은 안부는 수준이라 뜬다 vs 눈 좆같이 내려서 안뜬다 갑론을박 하는 사람들도 있었고
'다들 비행기 안뜨면 어쩌죠?' 이러고 있었다
할거도 없어서 면세점에서 사오라고 시킨거들 빠르게 산다음(담배 등)
본인 하나카드 저번달 실적 채워져있으면 1년에 2회 라운지 무료라서 밥먹으려고 라운지 입장함 (원래 3만얼마임)
사람 개많았고 반쯤 포기하고 술빠는 사람들도 많더라
술 따로 주문이 아니라 무료 제공이다 와인 맥주 등등 소주는 없음
맛보다는 일단 비행기뜨던말던 배채울수 있음에 감사함을 느낌
진짜 이때까지만 해도 눈 존나내렷음
비행기 일단 탑승시켜서 오 시발 그래도 가나? 싶었는데
30분넘게 대기
사람들 슬슬 절망하기 시작함
하지만 출발해버렷읍니다...
눈 그치자마자 비행기 눈털고 바로 출발해버림
비행기 존나커서 그런가(올때는 작은거 탐) 안흔들리고 아주 안락해서 좋았읍니다
어쨋든간에 나리타공항 도착함
비짓제팬에서 하라는건 미리 해놓아야 빨리 공항탈출이 가능함
난 게이세이우에노까지 가는 급행(엑세스 특급)타기로 결정
한국돈 2.6만쯤하고 1시간컷으로 도착하는 스카이라이너보다 좀 느린데 훨씬 쌈
근데 잘못탓다 이기
아사쿠사 가는거 타버림
어차피 아사쿠사선 타도 상관은 없어서 한 5분정도 고민했는데 4시에 체크인이라 그냥 아키바 돌아다니는게 이득아닌가 싶어서
결국 중간에 아오토 역에서 내려서 우에노 가는거 탓음
기다리면서 한 컷
잘못탓어도 도쿄23구 안까지는 갈아탈 수 있으니 혹시나 잘못탓으면 당황 할 필요가 없고 내려서 바로 반대편에 있는거 타면 됨
결국 결과적으로 아무런 문제도 없이 우에노 도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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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간이 너무 애매해서(체크인까지 2시간남음) 스에히로초역(아키바 북쪽) 갔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