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우스는 웨어 하우스란 클럽에서 디스코 같은 곡의 테이프를 잘라내어서 붙히며 시작함.
클럽에서 뽕먹고 술먹은 사람들은 기승전결의 기존곡에 지쳐서 그런지
" 단순하지만 그냥 놀아! " 라는 느낌에 하우스에 신선하게 반응하였음.
그렇게 단순한 한마디에 드럼이 네박자 들어간 전전전전의 웨어 하우스의 음악에 열광하였고
때 마침 웨어 하우스 클럽의 옆자리 음악 판매점이 멋대로 " 하우스 " 라는 장르를 만들어 팔았음.
지금이야 뭐 별 장르가 많지만 그래도 단순하게 기분을 올리는덴 이거만한게 없다.
하우스란 장르는 생각보다 그렇게 고급지면 안된다고 생각함.
프랜치 하우스에서 빼놓을수 없는 전설적인 다프트펑크도 " da funk " 라는 말을 들으며 시작했기도 하고.
지금도 간간히 불타지만 듣는이의 기분을 업하는데 기막힌 양반들이니.
대빵부터가 시작이 더러운곳이니 최대한 후발주자들도 더럽고 즐거운 느낌을 많이 주었으면 함.
아무튼 클라우스 빈은 내가 들었던 Sound Cloud나 Band Camp에
서식하는 사람들중 모범적인 하우스를 잘 뽑아내는 사람중 한명이라고 생각듬.
https://youtu.be/tylauWZogww
Poison은 클라우스빈의 리믹스 곡중 하나인데
Bell Biv DeVoe란 미국의 힙합 그룹의 Poison 부분 부분을 덜어내고
808 드럼머신의 자른 킥사운드를 강조하여서 이런 깔쌈뽕한 음악을 만들어냈음
https://youtu.be/hgnhVcyLy1I?t=12
* 비교용 Bell Biv DeVoe의 Poison