비행기 출발 전 시간이 남아서 또 공항 근처 카페로 왔다
이번에는 저번과는 다른 방향에서 사진을 찍으려 했으나, 얘네 정책이 원래 이런건지 또 같은 방향에서 비행기가 착륙하고 있었다.
보아하니 오전과 저녁~밤에는 레포츠 공원 방향(오른쪽) 에서, 점심부터 저녁 사이에는 카페 그라나다(왼쪽) 방향으로 착륙하는 듯 하다
혹시 궁금한 사람이 있을까봐 알려주자면, Flightaware 이라는 사이트에서 공항을 검색하면 이렇게 비행기가 착륙하는 방향을 알 수가 있다.
오후 5시 37분 기준 카페 그라나다 방향(본문 사진 기준)으로 비행기들이 착륙하고 있다.
이곳에는 항상 사람들이 많다
겁나큰 대한항공 비행기
아시아나
공항 전경
날이 더워서 그런지 뒤에 아지랑이가 엄청나다
진에어
여기 주식 넣었다가 좆망했다 (28000 에서 25500으로 운지)
다행히 소액이라 걍 손절했다, 존버 귀찮음
관광객들 2
신기한 도장이 되어 있는 티웨이 항공 비행기
보닌쟝의 가방
안에는 컵라면과 컵밥, 음료수 등 먹을 것이 잔뜩 들어있다
대충 카페 근처
대충 비행기
카페 전망대로 올라가니 왠 새 한마리가 있었다
가까이가도 도망 안 가는거보면 투명유리에 두부외상을 당하는 부상을 당한 듯 하다 (아래에 잘 보면 피똥을 싸놓았다)
발작하길래 곧 죽을 것 같아 가만히 냅뒀더니 10분 후 다행히 회복하고 숲으로 도망갔다
관광객들 3
관광객 + 비행기
세로로 촬영
바다 전경
사진이 좀 어둡게 찍혔다
참새들
취항 후 처음으로 찍는 에어로K 비행기
에어부산, 도장이 이쁘다
뜨락또르
에어서울, 도장이 이쁘다
공항 도착
터그카
군 시절 이걸 몰아서 제대 후 공항에서 일하고 싶었으나..
병신같은 어학점수와 경력부족(대부분 항공부사관들이 취업한다고 한다)으로 인해 실패했다
생김새와는 다르게 그냥 골프장에서 쓰는 애기 자동차라고 보면된다. 악셀이랑 브레이크밖에 없어서 병신도 몰 수 있는 수준
솔직히 존나 꿀보직이라고 생각한다
터그카2
진에어
에이티에스
티웨이
덤프
감귤
다시 복귀
이쿠죠
토베요
끝
봐줘서 고맙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