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번 4박으로 예정한 퐁당퐁당 메리어트 SM의 마지막 일정
포포인츠 구로와는 달리 봉사비를 받고 플래티넘이지만 디럭스 만실로 업그레이드는 없었음
내일이 일정의 종착이므로 빨리 뜰 예정이라 처음으로 웰컴포인트 대신 조식으로 신청했고,
체크인시 웰컴드링크를 주는데 17:30까지 단축운영이라 이 글 쓰자마자 한 잔 마시러 갈 예정
룸서비스도 17:30 마감인건 뭐 먹으라는건지 말라는건진 모르겠지만 하여간 그렇다 함
메리어트로 끌어드린 지인의 말에 따르면 이 호텔이 워낙 홈쇼핑같은걸로 풀어서 객실이 꽉꽉 찬다고 함
지금까지 갔던 4개 호텔중 가장 체크인시 사람 많기도 했으니 어느정도 맞는 말인거같음
입지는 서울역 바로 근처라 지방이든 해외든 접근성은 좋고,
방 내부도 슈페리어룸이지만 나쁘진 않은 정도
서로 다른 호텔 다니는건 오늘로 마지막이고,
내일 하루 쉬고 월, 화는 갔던 호텔 다시 한 번 퐁당퐁당 뛸거라 따로 글은 올리지 않을 듯 함
여기서 뭐 호텔 티어 달리는 숑서가 있을랑가 모르겠지만 코로나 시국에 다시 못 볼 저렴한 룸레이트를 보이니 한 번쯤 호텔 티어 달고싶으면 딱 달릴때라고 말해주고 싶음
난 기존에 IHG에서만 Spire 4년 달았는데 여긴 밥도 안주고 국내에선 호텔도 별로 없고
그나마 장점이 일본에선 ANA호텔이랑 합쳐서 지방마다 크라운프라자 내지 홀리데이인이 어느정도 있었다는건데,
도쿄 내지 도쿄 근교는 인터컨만 4개라 중저가 라인업이 전멸해서 로컬호텔 워싱턴 다니고 그러다 메리어트 SM 시작하길래 이 참에 갈아타는중
하여간 호텔 티어를 달면 밥을 무료로 준다거나, 룸 업그레이드, 레이트 체크아웃, 얼리 체크인, 웰컴드링크 등등 꽤 다양한 혜택이 많으니
그래도 좀 여행 다닌다 하면 티어 하나쯤 달아주는건 매우 좋은 선택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