마지막 이야기 쓴줄 알았는데 안썻네
갈까말까하던 스카이트리 도착
맞은편에 커비카페 있어서 저기서 좀 앉아있다 갈까했는데
예약제더라...
티켓값 3100엔
후회는 없다
날씨 좀만 맑았으면 ㄱㅆㅅㅌㅊ였을꺼같은데 아쉽다
구경 다 끝나고 뒤편으로 나왔음
별건없고 슈퍼마켓이 보인다
돌아가는길에 찍은 스카이트리
저녘먹을라고 일단 버스탓음 아사쿠사바시 옆에 있는 료고쿠 로 ㄱ
고독한미식가에 나온 가게인대 원래여기서 저녘먹을라 했었는데
이날 예약 꽉차서 손님 안받는다 그러더라...
그래서 그냥 걸어서 숙소로 돌아가기로 결정...
저녘은 카츠야에서 카레+돈까스 포장
돈까스에 양배추
와인빨고
디저트 빨고
이거 조금마시다 버림 존나맛없다 시발 ㅡㅡ 휘발유향 존나나는건 그렇다치는데 맛이 너무 없음...
퓨린0% 믿었는데 그냥 쓰레기였음
귀국날의 야가다 뷰
커튼 안치면 눈부셔서 못잠
남긴카레 남긴밥 + 조식 샐러드
완벽한 조합
콘스프 맛있더라...
할거없으니 칸다묘진 신사 ㄱ
뒷문쪽임
말 있더라 신마인가 뭔가하는 역을 하고있다함
이 날 절분이라고 무슨 행사했음
정문
마지막 식사였던 츠케멘
요도바시아키바 8층가서 치킨난반보다 이게 나아보여서 맘 바꿧는데 야스베에보다 별로...
스프 오카와리 추가로 돈 받는게 너무 슬프다
소화 시킬겸 아키바 한바퀴
기츠 열심히 홍보하고 있더라
귀국길은 사진이 별로없어서 그냥 글로 씀
바루로쵸 인가 거기서 급행타고 치바역 까지감
치바역에서 나리타선 탐
나리타공항 직행
그렇게 귀국...
여행에 좋았던점은 그냥 혼자 유유자적 다녓다는거랑 볼일볼거 다 봐서 시간 널널하게 남아서 간만에 여유롭게 살았다는거고
아쉬운거는 원래 뭐 돈도 그렇게 안들고 갔지만 결국 집에오니까 남이 부탁한 물건만 한가득임 집가서 이건 누구꺼 저건 누구꺼 이렇게 나누니까
정작 나한태는 말 인형두개정도 남더라... 자기꺼를 좀 챙겼으면 어땟을까 싶었음
일본가서 먹어본 음식 총평은 따로 애니동에나 올리던가 하겠음 똥글 끝까지 봐준 게이들 정말로 고맙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