트릭컬 100일 잔치한다고
골든크레마라고 홍대9번출구 주변에 있는 카페에서 콜라보함
설치한거 인증하면 공짜로 아메리카노 주더라(공짜인건 ㄹㅇ 몰랏음 ㅋ)
굿즈들도 전시하는데 본인은 책이나 열쇠고리 같은거는 남이 줘서 가지고 있음
공식도 있고 동인굿즈도 있고 그런대 뭐가 공식으로 낸거인지는 책빼곤 모르겟음...
카드랑 버터빵(캐릭터 이름이 버터임)
저거 두개는 본인도 없는데
뭐 본인이 가지고 있는 굿즈중에 전시안한거도 있으니 그게 그거 아닐까?
카드 존나 갖고싶네 시벌....
1:1 등신대이지만 크지는 않음...
커피에 대한 조예가 깊지않으나 아메리카노에 대한 평가만 하겠음
일단 실제로 돈주고 사마시면 비싼편임 난 예전에도 한잔 마셔봤는데 아메리카노치고 꽤 부담가는 가격이였음;
하지만 진짜 아메리카노 존나잘함 다른건 안마셔봤으니 여기 커피 존나 잘치는 집이다 라고는 말 못하겠다만 여튼 커피알못이 평내리면
일단 아메리카노에 신맛이 없음 본인은 이게 굉장히 극호
일단 난 신맛나는 아메리카는 존나 싫어하는데 예전에 단체로 신맛사태 터질때 단체로 신맛낸다고 염병을 떨었던적이 있었는데 그 이후로 극혐함
그 신맛이 나는 원두를 쓰던 일부러 덜볶아서 신맛을 일부러내는 개십창좆같은 수법을 쓰는건지 상관않고 걍 싫음;;
걍 쌈마이한대서 나는 쓴맛이 나오는거도 아니고 그냥 부드럽고 나름 고소하게 잘 풀리는듯한 맛이 나오는데
가격대가 있으니 좋은거 쓰고 그러겠지만 스벅마냥 비싸도 안좋은대도 많은거 생각하면 ㅅㅌㅊ맞다
애니는 모르겟고 일단 게임이랑 콜라보 존나 많이하는 가게라 씹덕들이랑 꽤 프랜들리한 카페인데
그런곳 치고는 진짜 아메리카는 존나 잘함 구라안치고 홍대에서 커피 좀 친다는곳 모르면 걍 여기가면됨
가격은 좀 부담가는편이긴한대 실패는 안한다고 장담함
이 담에 베이킹재료샵 갓다가(찾고있는것들은 없어서 아무것도 안삿음)
양이 있다는 카페가 있다길래 갔음
양 두마리 키운다함...
목욕가서 없다 이기
시간이 꼬여서 그냥 근처에 있는 츠케멘집 가기로 결정
만 칠천원 씨벌 ㅡㅡ
셋트 (츠케멘 + 새우튀김 + 음료)
소신발언 : 단품드세요
맛평가 ↓
그 일본에 있는 야스베에였나 거기랑 비슷함 , 츠케멘 초보가 먹기에 부담없는 맛과 양인데
양은 솔직히 나한태 작은편 일단 츠케멘 본인 취향은 존나 꾸덕한 츠케지루를 선호하는대 여기는 그거랑은 거리가 많이 멈
꾸덕함도 없고 꽤 라이트함
근데 나도 일본 야스베에(체인점임)에서 츠케멘 입문해서 처음접했던거랑 느낌 존나 비슷해서 거부감은 없음
면 존나 때려박는거 좋아하는데 조선에선 면 많이주는 곳 별로없음
사실 츠케멘은 홍대 초근접 거리보단 저기 연남동이나 상수역 주변이 짜세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