https://www.fatf-gafi.org/publications/fatfrecommendations/documents/public-consultation-guidance-vasp.html
https://ciphertrace.com/analysis-proposed-fatf-guidance-for-virtual-assets-and-vasps/
올해 6월에 논의될 새 규제안의 초안인데 대충 정리하면
1. DEX, 디파이 규제. 거버넌스가 탈중앙화되어 있든, 거래가 자동으로 이뤄지든, 스마트 컨트랙트를 사용하든
상관없이 디파이에 참여해서 보상을 받는 모든 개인을 VASP(가상자산 사업자)로 간주.
2. 스마트 컨트랙트를 사용한 에스크로, 북오더 서비스 제공자도 VASP로 간주.
3. P2P 거래는 고위험 거래로 지정. 거래소에서 개인 지갑에 입출금 할때 EDD를 수행(간단히 말해 개인 지갑 거래는 전부 FUD 걸고
직업, 자금출처, 송금 목적을 소명해야 함)하거나 아예 개인 지갑과 거래하지 못하도록 금지할 것을 권고함
4. 거래소 간 송금에 은행처럼 '중개 기관'을 만드는 것을 권고. 해외송금처럼 중간에 중개 수수료 뜯는 VASP가 하나 더 생김.
개인 지갑은 이렇게 규제를 못하므로 위에서 말한 것처럼 제한을 둘 것을 권고.
5. 예상대로 프라이버시 코인과 믹서 사용은 고위험 거래로 취급. 리스크를 완화할 능력이 없으면 VASP가 취급하면 안 됨.
6. 스테이블 코인에 더 엄격한 규제 도입.
7. 정부가 통제할 수 없는 암호화폐 시스템은 전부 고위험으로 간주.
이게 작년에 FTAF가 마련한 규제안 : [블록체인 이슈문답] FATF 규제안, 암호화폐 제도화 초석 될까 독 될까? | Bloter.net
요약하면 가상화폐는 자기들 통제도 안되고 달러 지켜야하니까 앞으로 코인거래하면 거진 범죄자 취급하겠다는 말인데,
규제마련되고 보도뉴스 나오면 2018년 사태 또 올지도.
관심있는 수붕이들 읽어봐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