페가수스로만 연습하다가 체력검정 당일에는 베이퍼플라이 2구해서 그걸로 달렸는데 30초이상 단축됨.
근데 베이퍼플라이 신어보고 느낀건데 이 신발의 바닥하고 접지면이 굉장히 좁고 탄성력이 높다보니 넘어지기가 ㅈㄴ 쉬울것 같음. 운동 열심히 하는 놈들도 베이퍼 플라이는 발목 나가기 쉬우니까 추천 안하더라.
애초에 기록 낼려고 하는게 아니라 건강 목적으로 하는 런닝이면 알파플라이니 베이퍼 플라이니 하는 기록용 신발은 안신는게 맞는것 같음.
그거랑 별개로 마치 런닝 ㅈ고수에 알파플라이 많이 신어본 것 처럼 "돈 많으면 그냥 알파플라이지"하다가 뭐 물어보니까 "비싼거 안써봐서 몰루" 선언 ㅋㅋㅋ
이새기가 맨날 비싼신발이랑 옷 얘기해서 좆금수저인줄 알았던 내가 부끄럽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