초딩때 새아빠랑 만나서 이제 7년정도 사귀셨는데 ..
엄마한테만 한 얘기도 다 새아빠가 알고있는거보고 한 중1때부터 먼일있어도 걍 아무한테도 말안하고 혼자 삭히게 되더라
엄빠는 내가 중고딩내내 아무소리도 안하고 조용히 크니까 그냥 잘 키우고있다고 생각했던거 같은데 그때부터 내 속에서는 불만이 차곡차곡 싸여갔던거 같음
학창시절에 생긴 사소한 고민도 부모한테는 한번도 상담한적이 없었음, 엄마는 계속 요즘 힘든일 없냐고 물어봐주시는데 새아빠가 알게될게 훤히 보이니까 ㅈㄹ 말하기 싫더라
아직도 어리긴한데 이제 20살되고 회사도 6개월정도 다니니까 독립심이 좀 생겼는지 어제 잔소리 들으면서 왜 내가 계속 이런 개소리 들으면서 스트레스 받아야 되는지 싶었음
일단 지금의 기분으로는 아빠는 물론 엄마랑도 별로 연락하고 싶지않음.. 그래서 추석때도 걍 본가 안가려고함, 할머니 할아버지는 뵙고싶긴한데 걍 따로뵈러가야겠음
엄마한테만 한 얘기도 다 새아빠가 알고있는거보고 한 중1때부터 먼일있어도 걍 아무한테도 말안하고 혼자 삭히게 되더라
엄빠는 내가 중고딩내내 아무소리도 안하고 조용히 크니까 그냥 잘 키우고있다고 생각했던거 같은데 그때부터 내 속에서는 불만이 차곡차곡 싸여갔던거 같음
학창시절에 생긴 사소한 고민도 부모한테는 한번도 상담한적이 없었음, 엄마는 계속 요즘 힘든일 없냐고 물어봐주시는데 새아빠가 알게될게 훤히 보이니까 ㅈㄹ 말하기 싫더라
아직도 어리긴한데 이제 20살되고 회사도 6개월정도 다니니까 독립심이 좀 생겼는지 어제 잔소리 들으면서 왜 내가 계속 이런 개소리 들으면서 스트레스 받아야 되는지 싶었음
일단 지금의 기분으로는 아빠는 물론 엄마랑도 별로 연락하고 싶지않음.. 그래서 추석때도 걍 본가 안가려고함, 할머니 할아버지는 뵙고싶긴한데 걍 따로뵈러가야겠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