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실 그는 일본에 있지도 않을 뿐만 아니라, 바나나 따러 간 솔리드가 남긴 사이버 존재가 아닐까..?
군대를 다녀왔다곤 하지만 그 누구도 그에 대한 증거를 보지 못했고
일본에서 일한다고는 하지만 역시 명확한 증거를 보지 못했으며
심지어 살아 숨쉬는 사람인지도 확인하지 못했음..
이건 마치 그 옛날 소드맛스타 아조시를 협박하던 캐나다 건맨과도 같은 존재가 분명함.
아... 솔리드 당신은 대체 얼마나 수흥에 목말라 있었기에 이러한 AI를 만들어내고 만 것인가..
수용소 1.0, 2.0 을 거쳐 수집한 '빅ㅡ데이터'로 그는 너무나도 두려운 공상의 산물을 구현해내고 말았음.
타르타로스를 열어서는 안 되었다.
이 존재는 수용소에 있어 너무 이르다...
보여줘야겠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