질문을 잘 이해를 못하겠는데

메일로 들어간다는 게 무슨 말임?

거기로 메일을 보내겠다는 거노 아니면 말 그대로 그 계정으로 접속을 하겠다는 거노

이상하게 섞였네
머학원 랩 홈피에 나와있는 메일로 랩에 지원할려면 무엇이 필요한지 물어봐도 되는지, 그게 민폐는 아닌지 물어볼려고 했음
내년에 입학할려면 조금 늦은거 같긴 한데 컨텍메일 뿌려야 할거같아서…

아 맞다 CV없이 그냥 보내도 될지도...

일단 그 홈페이지에 있는 메일이 교수밖에 없다하면 거기로 보내고,

그게 아니라 석사과정이나 박사과정하는 애 있다 하면 그 쪽으로 보내면서

이쪽 연구실에 관심있는 어느 대학 누구누구다. 다소 늦은 감이 없잖아 있으나, 내년에 이 연구실에 지원하고 싶어서 미리 알아보고 싶어서 연락을 드렸다.

연구실에서 하는 어떤 연구에 관심을 가졌고, 제가 할 수 있는 건 무엇무엇이 있는데, 내가 이 연구실에 지원을 하려면 더 추가로 준비해야 할 만한 게 있겠는가, 혹 기회가 된다면 한번 견학을 해볼 수 있겠는가

언제든지 편할 때 회신 부탁드린다.
010-1234-5678 김수붕

감사합니다.

김수붕 드림.

이런 느낌으로 보내셈...

개인사정때문에 성적이 존나 후달려서 젤 걱정임...
그리고 CV때문에 내가 대학원 진학을 위해 뭐 했는지 곰곰히 생각해봤는데
지난 1년동안 뭔가 열심히 한거 같은데 쓸려니까 좆도 없더라고...

일단 무슨 계열 대학원 진학을 원하는 지를 모르니 말해주기가 쉽지 않은데

성적이 어느 정도길래 후달린다는 거임..

그리고 대학원 진학을 위해서 했다기보다는, 본인이 예전에 파이썬이던 c 던 하나 붙잡고, 개인 프로젝트 같은 거 해보라고 얘기 했잖슴?

그걸로 학부 때 뭐 해봤습니다 하는 식으로 이야기 하는 거지 뭐

또 다른 이야기긴 한데
지금 문의메일 넣는거 많이 늦은거겠지??

아니다 아직 1년 남았고, 1년뒤에 자리가 있을지 없을지도 모르는 상황이고 지금 머리 속에 아무것도 없는 상태에서 쳐들어가서 개쳐맞고 호감도 떡락할바에 다음학기 중간 끝나고 컨택메일 보내봐야해야겠음...

1년 남았으면 지금이라도 본인이 얘기한 프로젝트 같은 거 시작해보셈

그리고 컨택은 미리 넣어놓고 정기적으로 연락 하고

교수가 노를 잊지 않게 연락을 꾸준히 넣어주는 게 중요함..

또 프로젝트는 시작이라도 하는 게 중요한 게

그 양반이 노가 하고 있는 거 진행상황을 알 방법은 딱히 없으니까

나 이런 거 하고 있소 좀 탐나지 않음?

하는 식으로 어필을 해야 한다고 생각함..

막말로 머학원 들어와서 처음부터 다 가르치는 것보다 뭐라도 좀 할 줄 아는 애 뽑고 싶어하니까..

지금 아무 생각 없이 컨택했다가 뭐라도 물어보면 개털릴거 같아서 그럼...
플젝은 시작 해야됨... 카피라도

일단 노가 들어가고 싶다는 연구실 교수가 무슨 연구했는지 논문도 찾아보고,

그 양반 밑에 가서 노가 하고 싶은 연구를 할 수 있을 것 같은지 이런 거를 한번 생각해보셈

만약에 하고 싶은 연구가 있어서 대학원을 가는 게 아니라

그냥 저 새끼 밑에 가면 취업 잘 된다더라 같은 느낌이면

졸라 하고 싶지도 않고 스트레스만 많이 받고

교수 죽여버리고 싶은 상황에서 고생만 하다가

런 하는 경우도 있음..

그리고 프로젝트는 카피 말고 참고를 하도록 하셈..

설령 카피라 할 지라도 이해를 하고 님 것으로 만드는 거랑

하나도 이해 못했는데 말 그대로 남 한 거 그대로 따라만 하고 응용 아예 못하는 건 천지 차이임..

그리고 학점은 일단 가능한 한 좋게 세탁을 좀 하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