마음속에 종교가 있거나 자신의 철학, 주관이 있으면 좋겠지만
안타깝게도 한국은 그런게 없음
마치 시험볼때 답을 모르겠으면 '남들 뭐적었나' 슬그머니 구경하고 싶은 것처럼
자기 중심이 없으니 삶의 이유가 그저 남들 따라가는 것밖에 안남음
유교 특유의 현세에 집착하는 세계관도 있을 거고
그래서 유독 인스타그램에 집착하는지도 몰라
맨날 남들이랑 비교나 해대니
그리고 그 비교가 곧 삶의 이유이니
그 인생 고달프지 않을수가 있나
이럴바에야 차라리 종교를 믿는게 나은듯
시험기간에는 책이 아니라 족보를 보는게 기본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