길가에 일어 간판만 봐도 설렜고
십덕스러운 광고 편의점에 붙어있는 십덕 포스터 보면 환장했음
아키하바라 가면 사실 별것도 없는데 온세상이 애니캐로 가득해서 보기만해도 좋았고
애니에서만 보던 일식들 대표적으로 라멘같은것들 맛도 봐보고
음식점이나 길거리에서 케이팝 들리면 신기하면서도 국뽕 충전도 되고
호텔 다다미방 잡았었는데 십덕으로써 그냥 일뽕 치사량맞았음
무엇보다 처음 봐보는 조선이랑 차원이 다른 미친 접객력
사스가 니혼을 외치며 모든게 새롭던 그 때가 제일 좋았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