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딩때 그냥 같은반의 동창 수준인 여자애 한명이 울집 빌라촌 다른동네 사는것도 신기하고
그애 부모님하고 울집 부모님하고 이웃간에 사이도 괜찮음
가끔 아저씨보면 아저씨하고 농담따먹기하는데
정작 그 여자애하고는 차빼달라고 밖에 전화를 안함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심지어 그 애는 나 고딩때 막 소설책 들고다니는 이상한 애들 중 하나라고 생각하더라
맞는말이라서 할말이없었음 게다가 그때당시에 양판소같은거 들고가서 애들한테 빌려주고 그랬거덩..