수용소 내 츠케멘 붐이다 나도 그 붐에 합세하였다
서울쪽으로 많이가니 걍 오늘까지 일나갔던 곳과 매우 가까웠던 하남쪽 라멘집 갔음
일단 음해가 아니라 안좋은점 말해도 사장에 따라서 고소장날려버리거나 진상소리 듣는 애미뒤진시대가 왔기에
정확한 상호 / 지역(~~동) / 위치 안써놓겟음
위치
정확한 위치를 안써놓겠지만 지하철에서 가까움 다만 어디에 있는지 가서 찾는거는 좀 고역임
가격
만원냇는데 그렇게 비싸다고는 말 못하겠는데 싸다고도 말 못함
맛만 좋았으면 이 정도 가격은 괜찮다고 평했을듯
평가 [ ★5개 만점 ]
1.양 ★★☆
면은 생각보다 별로 없음
다먹으면 배부르냐? 아님
가격대를 떠나서 양이적어서 배가 안찬다
2.맛 ★★
타레라고해야하나 소스라고해야하나 국물이라고해야하나 하여튼 많이 실망스러웠음
여기에는 분명하게 [맛없다] 라고 말 할 자신이 있는게 있음
첫번째로 그냥 어디서나 쳐먹어볼수있는 맛임 특색도없고
뭐로 만드는지야 주방 들어가본적 없으니 잘 모르지만 그냥 시판소스 느낌이라는거임
심지어 맛조차 츠케멘의 맛이 아닌거같음(다만 각양각색인거는 고려하였는데 그거도 아닌거같음)
츠케멘인가? 라는 질문에 아니다 라고 답변할수있음
일단 국물자체가 존나 농축된 맛이 있어야하는데 국물 걍 퍼먹어도 될 정도임 츠케멘인데 묽다는거임
본토가서 츠케멘 국물 숟갈이나 렝게로 떠먹어봐라 아 씨발 존나짜다 소리 절로나오면서 물 찾음
근데 나는 다쳐먹고 국물 좀 마심
전혀 안짯음 조금 진한 라멘국물정도였지 츠케멘 국물이라고하기엔 전혀 아님
물론 한국인 특성상 맵게하고 덜 짜게 만들었다고 말 할수있는데 그럴꺼면 홍보할떄 일본식이 어쩌고~ 내가 일본에서 몇년~ 이럴필요없이
그냥 한국스타일로 재해석하였다고 써야함
나 포함 4테이블중에 츠케멘 먹는사람? 없었음
난 오늘 츠케멘을 먹은게 아닌거같았음
다만 차슈는 괜찮음
차슈는 하나나왓다고 뭐라 할 수는있는데 존나 컷고 맛있었음
전날 1할카스 좆발 먹엇는데 그 좆발따윈 생각도 안날정도로 맛있었음
최종 평가
★★
혼자서는 절대로 안먹을거고, 남이 먹자고하면 차라리 딴거먹자고 권할정도의 수준
대단히 실망스러웠고 아마 인천에서 이거 하나먹자고 하남까지왔으면 존나지랄했을꺼같다
물론 라멘은 자기 기호가 존나 쎈 씨발같은 음식중 하나임
근데 이거는 츠케멘이냐? 라는 질문에 아니오 라는 말이 나올정도라서 개인취향은 아무래도 상관없이 츠케멘이 아닌거같다 라는 평이 나옴
국내에 츠케멘 하는집이 얼마없던데 아마 여러군데를 돌아 본 후
랭킹을 매겨보라고하면 무조건 최하위급으로 랭크되어 깔아주는 집이 아닐까 싶다....
비추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