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리가 여초딩 보지에 열광하는 건
그냥 그걸 사회가 못보게 해서인 것 같다
우리 어릴 때는 술, 담배 괜히 환상 있었잖아
우리집은 교육 엄해서 어릴 때는 커피 못 마시게 했거든
카페인은 중독돼 기능 떨어뜨린다고 어른돼서 선택해 마시라고
그 애기땐 누나나 할머니가 몰래 주는 삼각 커피우유가 ㄹㅇ 천상의 맛으로 느껴졌음
초중딩 때 맥주맛 사탕과 금연초는 짜릿한 일탈의 맛을 느끼게 해줬음
지금은? 술도 커피도 담배도 쳐다도 안 봄
그 당시에 내가 담배나 술, 커피의 유혹을 못참고 특별하게 여긴 건
'금지된 쾌락'이라는 점.
그걸 즐길 아주 드문 기회를 거절하면, 언제 또 기회가 올지 모른다는 점 때문이었음
딱히 그게 더 맛있고 좋아서가 아니었지
3D 로리 야짤도 마찬가지.
그저 '금지된 쾌락'이기에 열광할 뿐임
어린아이의 젖보똥은 대부분의 남성에게 성적으로 어필되는 형태가 아님
갤질하다 막상 보면? 꼴리는 게 아니라 걍 으어 이거 뭐야.. 싶음
물론 그러면서도 저장들 하겠지
하지만 그건 꼴려서가 아니라 흔치 않은 기회라서임. 이상형이라서가 아니라 배덕감을 줘서라는 거지.
난 이걸 깨달았기에 로리야짤, 로리야동이 올라와도 한 번도 저장하지 않았음
보게 되더라도 그 배덕감에 눈이 멀지 않고, 본질을 똑바로 인지하기 때문에, 어린아이의 육체에 꼴리지도 않았음
너희도 "뭐? 여초딩 맨들보지? 당 장 봐 야 해!!" 라는 인식을 가지고 있어도
사실은 여초딩에게 꼴리지 않을 확률이 높음. 그저 우리의 눈을 가린 '사회적 금기'에게 꼴리는 거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