싹수노란애들은 아무리 애써도 나아지지 않는다는걸 체득한 수준에 다다르면
그냥 시간만 때우는게 서로 좋음
예전에 처음 시작했을때
애들이 못하는건 제가 못가르치는거라고 생각하고 진짜 열심히 봐줬는데
어차피 글러먹은놈들은 망하게 되어있음
그 결과 어차피 좋은 소리 못듣게 됨
혼자 애쓰고 욕쳐먹을 바엔
걍 편하게 시간이라도 때우고 욕쳐먹는게 정신건강에 이로움
조금이라도 발전 가능성이 보이면 키워주는게 강호의 도리지만
부모도 신경 안쓰고 애 자체도 글러먹었으면
걍 방치해서 알아서 나가떨어지게 하는게 맞더라
근데 과외를 만약에 발전 가능성이 없는데 방치하는건 좀 양심 없는듯