개좆소는 처음으로 무이미눌의 빈 자리를 체감하였다
무이미눌이 없는 지금 사람의 혼을 빼놓는 어법을 사용하는 사람은 개좆소에 없었다
다들 아마추어마냥 처음보는 병신같은 어그로에 모두가 리미터기를 터뜨리고 개쌍욕을 내뱉기에 바빳다
"Be GaeZotSer!!" (개좆서답게 굴어라!!)
무이미눌...!! 무이미눌 신도님이였다!!
그는 때마침 아프가니스탄에서 탈레반과의 열띤토론을 승리로 이끈 뒤 개좆소로 돌아온 것이다
모두들반가움그런데지금무슨떡밥인지모르겠음아그러고보니요세난민분들이왔다고하는데개좆소들은어떻게생각함나는... (이하생략)
저 엉성한 말투 세종대왕을 엎어치기 한판으로 T.K.O시키는 한국어 구사능력과 문법의 자유로움
한솔-무이미눌의 공백이 너무 길었던 것일까?
항체가 소실된 개좆서들은 좆피스의 패기에 눌린 졸개들마냥 하나 둘 픽픽 쓰러지기 시작하였다
무이미눌 당신이 그립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