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오랜만에 스테이크 먹으러 가서 부채살스테이크180그람짜리를 시킴
근데 알바가 갖고오는 고기가 생각보다 존나 두꺼운거임
오랜만에 와서 그런가?? 싶었는데 알바가 하는 말이
고기 자르는 놈이 착각해서 280그람을 잘랐다고 함ㅋㅋ
많으면 남겨도 된데
여기가 고기주문하면 고기를 잘라서 구워주는 가겐데 280그람으루 잘랐으면 귀퉁이 자르던가 해서 180그람 맞출 수도 있었음
근데 걍 솔직하게 말하는거 듣고 기특해서 280그람 다 먹어치움
돈은 180그람으루 냄
개꿀ㅋㅋ