초등학교 3학년 , 4학년 여자 담임썜
1. 이동수업떄 다른 학년 형이 몰래 돈 훔쳐가서 선생한테 말하니
뭐 어쩌라는식으로 별다른 조치도 안하고 아무 말도 안함
2. 급식시간떄 급식 다먹고 검사 받아야 나가서 놀수 있었음
그런대 나는 생선류 하고 해물종류를 못 먹고 싫어하는데
그거 나오는날 이면 항상 점심시간때부터 하교할때까지 남들 수업들을떄
나는 책상에 앉아서 식판들고 다 처먹을떄까지 있어야 하는데
반친구들 다 쳐다보고 냄새 계속 풍기는데 엄청 치욕스럽고 창피했음
참고 먹으면 되지 않느냐고 하는데 내가 아예 안먹은것도 아니고 나올떄마다 한 두입은 참고 먹는데
이걸 다 먹기는 너무 힘들었음 어쩌다 한번도 아니고 2년내내 그랬음
자율배식도 아니고 아예 안받거나 조금 받으면 혼나고 욕먹어서 어쩔수 없이 받았음 몰래 잔반 버리기라도 하면 그날 엄청 처맞았음
싫어하는 음식의 양이 적으면 마지막에 입안에 넣고 화장실에 밷거나 수저통에 몰래 넣어서 숨기는데
무슨 동태탕이나 국종류 건더기가 엄청 크면 그날은 그냥 집갈떄까지 수업 못 들음
어떤애는 먹다가 식판에 토했는대 그거 토한거 까지 먹으라고 함
지금까지도 생선 하고 해물 못 먹음
초등학교 6학년 컴퓨터실 여자 썜
1. 처음에 가자마자 교재 받고 하는데 뭐 가르쳐주지도 않고 나혼자 해야하는데
교재 받고 몇분도 안지나서 그것도 못 하냐면서 책 던지고 소리지름
그냥 내가 마음에 안들었는것 같음
2. 어느날 갑자기 날 부르더니 애들 앞에서 다짜고짜 인생 그렇게 살지 말라고 소리지르면서 온갖 욕을 다함 그렇게 수업 끝낼떄 까지 계속 혼남
나는 영문도 모르고 왜 혼나는지 모르고 멍떄리는데
엄마한테 얘기해도 아무말도 안하고 ㅋㅋ
나중에 알고보니까 옆집 아줌마가 컴퓨터썜 한테 전화해서 욕한걸
내 부모님이 한줄 착각하고 혼낸거였음
그날 자격증 시험받는데 선생이 니 알아서 하라고 나는 통보 안 해준다고해서 합격 했는지 안했는지도 모르고 돈하고 시간만 날림
중학교 1학년 남자담임썜
1. 체육담당 이였음
그런대 이썜은 선생 하기전에 직업군인이었음 ( 소령인가 대령인가 )
등교하고 수업 시작전에 가만히 공부하거나 숙제하면
쌤이 먼저 찾아와서 수학문제 가르쳐주고 가치 풀고 그랬음
교무실 찾아가거나 선생들 모여서 케이크 먹거나 과일먹으면 항상 먹을거 나눠주고 그랬음
중학교 3학년 여자 담임쌤
1. 남녀공학인데 퍼스트 레이디 라고 급식받을떄나 뭐 받을떄 항상 뭐 할떄는 여자가 먼저임
2. 선도부 애들 뽑는데 귀찮아서 아무도 안하니까 제일 만만한 내가 강제로 하게됨
맨날 아침 일찍 등교해서 교문앞에 2~3시간씩 서있고 하교할때는 녹색어머니회 처럼 깃발들고 서있어야했음
그런대 나한테 뭐 혜택 한개도 준게 없었음
고등학교 1학년 여자 담임쌤
1. 수련회로 해병대 캠프 갔는데 거기 음식이 나랑 안맞아는지
계속 설사를 햇음 약 받아서 약먹는데 1시간뒤에 토하고 너무 아파서
선생님들 숙소 찾아가니까
여길 왜 오냐고 실례 아니냐고 혼내고 도중에 집에 가지도 못하고 설사 랑 토 참으면서 계속 훈련 받음
다음날 병원 가니까 그냥 위염이라고 해서 금방 낫겠지 햇는데
6개월 동안 위염떄문에 수업받는내내 토할거 같고 아파가지고 쉬는시간마다 갤포스 먹고 엎드려 있었음
당연히 수업 집중도 안돼고 아파가지고 공부 하지도 못했음
위염 때문에 너무 아파서 도중에 병원 간다고 하거나 하루 야자 뺴달라고 했더니
지가 더 아프다고 소리 지르면서 혼냄
2. 썜이 여자라서 당연히 생리하는데 그 날만 되면 가만히 있는 나한테 괜히 혼내고 화풀이함
고등학교 2학년 중년 남자담임썜
1. 반친구중에 빵셔틀하고 맨날 괴롭힘 당하는애 있는데
담임이 그걸 몇번 목격했는데 그냥 방관하고 보기만 함
고등학교 3학년 남자담임썜
1. 고2때부터 컴퓨터 학원 다니면서 자격증 땃는대
고3 담임이 그런대는 왜 다니냐면서 야동 볼라고 다니지?
이런소리 하면서 애들 한테 조롱하고 창피줌
2. 무조건 대학가야되고 공부만 해야된다면서
야자 절대 안뺴주고 토요일 일요일 방학때도 학교 가야 했음
3. 수업할떄는 거의 자습이거나 교과서 읽게 시키기만 하지 뭐 가르쳐준적이 없음
애들 상담 같은거 한적도 없고 맨날 대학 꼭 가야한다고만 말하지
어디 대학 이나 무슨 과에 가야 한다던지 인생상담 이라던지 이런 얘기 한적도 없고 그냥 애들 자체에 무관심
교무실 가면 맨날 엎드려서 자거나 교실에 있을떄 태블릿만 보지 애들 쳐다도 안봄
이거 말고 몇가지 더 있던거 같은데 기억이 가물가물 함
다행이 내가 다닌 학교는 촌지문화가 없었던거 같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