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 캐백수의 의미없는 미래추정에 지나지 않는다 하여도
이를 지금 당장 이렇다 저렇다 함부로 언급하며 장세를 노출시키기엔
시장이 곧바로 반응하고 변하게 될 위험성이 너무 크다.
특히 빠르게 정보전달이 가능한 요즘같은 정보화 시대일수록 더욱 위험해
대충
닷컴 버블과 가상화폐 버블을 반반 섞어서
저금리-양적완화라는 냄비에 담은 뒤
불경기 속 사람들의 절박한 심리와 탐욕을 몇 숟가락 넣고
원자재 인플레이션이 진행될때까지 은근히 데치다 보면
시간이 흐름에 따라 유의미한 결과가 도출되는데
뭐라 더 설명할 수가 없네.
내가 완전히 틀릴지도 모르겠지만
난 지금 대충 저런 가정들에 기반해서 그에 걸맞는 포지션을 잡고 있고
만약 내 예상과 시장이 정반대로 흘러간다면 계좌가 순식간에 녹아버릴텐데
여전히 계좌가 녹지 않는걸로 봐선 아직까지는 대체로 옳게 판단하고 있다고 생각함
추세를 정반대로 거스르지 말고 평정심 잃지 않으면서 투자하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