예전에도 이 짤 올렸었는데..일단
이 사람이랑 나는 학교도 달라서 딱히 친하게 지낸 것도 아닌데
예전부터 자꾸 말하는 게 선 넘고 그래서 거리 두고 있음.
근데 계속 자기 부모님한테 내 얘기하고, 내 전화번호까지
자기 부모님한테 알려줬다 함 심지어 나보고도
자기 전화번호를 부모님께 알려드리라고 함.
그냥 '아... 네...' 하고 넘기고 무시했는데, 며칠 전에 갑자기
'자기를 그저 아는 형 정도로만 생각하는 게 너무 서운하다'고 하더라면서 울면서 나한테 전화가 오더라.. 그래서 뭔가 쫌 쌔해서 걍 바로 모든 연락수단 다 차단박음 그런데 남자끼리 걍 아는 형, 동생처럼 지내면 되는 거 아님? 대체 뭘 어쩌라는 건지 게이섹스라도 해야하나? 그리고 말 하는 것도 선 넘은 게 더 좆같았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