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단 지배인 진지하게 시간내서 만난다음
(니 시간 말고 지배인이 아주아주아주 한가해서 진짜 아무것도 안할때)
도게자니 뭐니 같은 소리는 안하마
그냥 지배인님 욕 하려던게 정말 아니었다
네가 워낙 못나서 일에 적응을 못하다보니
꾸중을 듣는것도 손님에게 클레임이 걸리는것도 모두
나에게 압박감으로 느껴졌고
그 하소연을 하다보니 지배인님 말이 나오게 되었다
사실 나에대해 진심으로 신경써주신거에대해 너무나 감사하고 있기에
응석을 부리게 된것 같다
정말 실망시켜드린것 같아서 죄송합니다
같은 말을 좀더 조리있게 박아드려라
한번더 말하지만
니 시간 말고 지배인이 아주아주아주 한가해서 진짜 아무것도 안할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