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대생이 할 줄 아는게 없냐?”
"서울대 별거 없네"
"내가 너같은 애들 때문에 머리 좋은 새끼들을 싫어해"
"일이 없으면 찾아서 하라고"
"너 안나오면 누가 일해"
"너가 애냐? 로봇이야? 꼭 일을 시켜야만 해?"
"병가규정이 그게 맞나?"
"병무청에서 이런거 받아주지 말라던데?"
"진단서 하나당 1일 병가만 되는데 무슨 소리하는거냐?"
"병무청에서 내려온 권고사항이다."
서울대 울타리 밖
너의 상식이 안 통하는 세상에서 2개월 개같이 구르거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