짤은 내가 사용한 기계임
1. 생각 외로 잘 안갈림
: 저거 사게 되면 레시피 책 같은것을 줄껀데 버튼만 한번 누르면 짠 하고 만들어지는게 아니라 재가동 버튼 있으니 그걸로 기본 3~4번은 해야 좀 먹을만한 모양이 나옴
그냥 한번만 누르고 꺼내면 대충 어떻게 나오냐면
이렇게 밥인지 아니면 아이스크림인지 뭔지 모르는 형태가 나와버릴 수 있음
2. 존나 시끄러움
농담이 아니라 집안이 울린다 시발
요즘 나오는 믹서기도 이 지랄로 요란하지는 않을꺼임
3. 밀크 쉐이크는 생각보다 잘 됨
시중 아이스크림 (바 같은거 말고 하겐다츠, 투게더 같은거) 넣고 우유 넣고 돌리면 생각 외로 그럭저럭 먹을만 하게 만들어 진다만,
이렇게 해서 쉐이크 만드는 건 요즘 믹서기들도 잘하는 거라서 굳이 의미가 있을까 싶음
4. 재가동 여러번 하다보면 가끔 전용 용기 안쪽 코팅도 좀 벗겨짐
아이스크림 만든거 먹을때 가끔 날때문에 코팅 벗겨진것도 씹힐 수 있으니 그 점 좀 유의하면 됨
내가 그랬거든 시발
가격대 보니 좀 비싸던데 차라리 걍 아이스크림 여러개 사서 먹는게 더 나을지도
에어프라이어랑 마찬가지로 아직 많이 시기상조이긴 한것 같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