메뉴 건너뛰기

목록

 

 

001.jpg

 

이제 수집가가 말한 게일 절벽으로 가서 유물을 찾아볼 예정이다

 

002.jpg

 

겉으로 봤을 땐 평화로워 보이는 마을 같다

 

003_006.png

 

그리고 왼편에 있는 이동 상인을 만나게 되었다.

 

이 사람이 생선도 매입하고 수리 및 업그레이드까지 해준다는 모양이다.    

 

007.jpg

 

'한곳에서 다 해결할 수 있으니 편리하겠군'

 

008.jpg

 

건너편에 있는 잉펠마을에 방문해 보았다

 

'고래잡이에게 마을의 상황을 물어봐야겠군'

 

009_012.png

 

'마을 사람들이 대탈출 했다라...'

 

겉으론 평화로워 보였는데 나름의 사건이 있었나 보다

 

우선 고래잡이와 대화를 마치고 절벽 근처에 또 다른 마을에 접근해 보았다.

 

013_016.png

 

마을치고는 상당히 황폐화 된 지역이었다.

 

그곳엔 한 노인이 홀로 마을을 지키고 있을 뿐이었다.

 

017_022.png

 

이 사람이 아까 본 고래잡이와 형제 사이인 것 같다

 

아무튼 가문 문장만 찾아오면 될 것 같은데

 

'그 생명체란 뭘까..?'

 

 

023.jpg

 

마을 뒷편엔 난파선이 한 척 보인다.

 

024.jpg

 

폭발물을 어디서 구한다..

 

일단 은둔자가 부탁한 사항먼저 처리해야겠다

 

025.jpg

 

우선 주변에서 물고기를 좀 잡고....

 

026.jpg

 

'..?'

 

갑자기 주변 땅이 흔들리고 엄청난 공포감이 느껴진다

 

027.jpg

 

나는 속도를 늦추고 후방을 주시하였다

 

028.jpg

 

'...?!'

 

029.jpg

 

'도망쳐!!!!!!!'

 

뱃머리도 돌리지 못한채로 급하게 후진하였다

 

030.jpg

 

절벽에 부딪히는것 조차 느끼지 못할 정도로 패닉 상태에 빠진 나는 최대한 빠르게 뱃머리를 돌려 도망쳤다

 

031.jpg

 

'후우....'

 

거친 숨을 몰아쉬며 그 괴물이 나를 쫓아오지 않는 것을 확인하고 안도의 한숨을 쉬었다

 

'뭐였을까 저건......?'

 

가까스로 목숨을 건진 나는 만신창이가 된 배를 이끌고 이동상인에게 갔다.

 

032.jpg

 

034.jpg

 

절벽 안쪽 깊숙이 들어왔더니 은둔자가 찾던 물건이 있는듯하다

 

035.jpg

 

036.jpg

 

'이게 그가 찾던 가문 문장이군'

 

037.jpg

 

작업을 마친 나는 폭포를 바라봤다

 

그 폭포에선 왠지모를 위화감이 느껴졌다

 

나는 그대로 폭포를 향해 뱃머리를 돌렸다

 

038.jpg

 

'이것이 뛰어난 동물적 감각인가?'

 

나의 감을 칭찬하며 보물을 주섬주섬 챙겼다.

 

그렇게 다시 복귀를 하던 중...

 

039.jpg

 

또 엄청난 공포감이 밀려왔다

 

040.jpg

 

그 녀석이다..!

 

이번에는 최대한 침착하게 방향을 틀어서....

 

041.jpg

 

아슬아슬했다..

 

가까스로 위기를 넘긴 나는 은둔자를 향해 재빠르게 이동했다

 

043_045.png

 

나는 그에게 가문 문장을 돌려주었다

 

그러나 그는 그것을 자신의 형에게 전달해달라 하였다

 

046.jpg

 

"이 가문 문장은 당신 것 같습니다"

 

"그리고 동생분이 미안하답니다"

 

047_053.png

 

그는 암석으로 막힌 길목을 폭파시켜달라 하였다

 

054.jpg

 

'이곳인가'

 

055.jpg

 

056_057.png

 

이제 다시 그의 동생을 데려올 차례다

 

058_059.png

 

"타시죠"

 

061_062.png

 

서로를 발견한 둘은 서로 대화를 하기 시작했다

 

063.jpg

 

064.jpg

 

065-068.png

 

070.jpg

 

그는 폭발물을 나에게 주었다

 

071.jpg

 

나는 폭발물을 활용해 여기저기 막힌 지형을 폭파해 나갔다

 

072.jpg

 

073.jpg

 

074.jpg

 

배를 업그레이드 하는데 필요한 정제된 금속도 얻고..

 

075.jpg

 

지금까지 모은 재료를 이용해 배를 확장시켰다

 

077.jpg

 

그리고 암석에 가로막혀 접근하지 못했던 난파선도..

 

078.jpg

 

접근할 수 있게 되었다

 

079.jpg

 

080.jpg

 

수집가가 찾던 뮤직박스를 인양했다

 

'이제 다시 그에게 돌아가야겠군'

 

 

081_083.png

 

"네"

 

 

 

084_091.png

 

그는 이번에도 나에게 속삭이듯 주문을 외웠다.

 

심장이 내려앉는 기분이었지만 그는 대수롭지 않게 말을 이어나갔다

 

'이번엔 스텔라 유역으로 가야하는 건가'

 

'일단... 오랜만에 큰골마을로 가볼까?'

 

092_093.png

 

"네"

 

094_096.png

 

도착하자마자 등대지기가 나를 맞이한다

 

물론 환대하는 것은 전혀 아니었다 오히려 나를 어리석은 자 보듯이 하고 있다

 

'작은골 마을도 한번 구경해볼까?'

 

097_102.png

 

거기서 항만 노동자와 이야기를 하였는데

 

그는 이곳에 안개가 끼게 된 이유를 설명해 주었다

 

'봉인된 상자를 열어서 저주에 걸렸다...라'

 

피곤했기에 이내 나는 그런가 보다 하고 잠을 청하러 갔다

 

 

 


여기에 파일을 드래그하세요!

List of Articles
번호 제목 글쓴이 날짜 조회 수 추천
공지 수용소 게임동 및 디스코드 통합 공지사항 file Asuka 2020.05.17 3033 6
공지 수용소닷컴 이용약관 file asuka 2020.05.16 1684 1
2057 (혐) 문켓몬을 게임에 넣어 스팀 창작마당 1위를 케이크처럼 쉽게 먹는법 5 file UNASU 2021.08.02 229 7
2056 [게임연재] 솔리드의 삶을 간접 체험하는게 가능한 참피겜 Park life - 1 2 file 사람人 2023.08.27 76 6
2055 내일 할거 6 ハンター 2020.05.16 401 6
2054 [게임연재] 미스터리한 바다를 항해하는 한 어부의 이야기 : DREDGE (1화) 18 file 젠븍다요 2023.08.12 123 5
2053 트릭컬 소설 후기 2 file 꺼이시 2024.04.01 139 4
2052 하 나도 연재 시작해야겠노 이기 3 file 사람人 2023.08.20 49 4
2051 [게임연재] 미스터리한 바다를 항해하는 한 어부의 이야기 : DREDGE (최종화) 9 file 젠븍다요 2023.08.14 44 4
2050 내 손가락 이지만 참 답답함 7 file 노동자 2022.02.04 166 4
2049 저의 최고 걸작을 봐주셈 2 file 문향 2021.09.25 1212 4
2048 GTA 레이싱휠 후기 4 ハンター 2020.07.21 838 4
2047 한신컵 우승! 2 file 도시사람 2024.02.23 171 3
2046 [게임연재] 고전명작 로마토탈워 - 카르타고 점령기 3 file 샤샤 2023.09.30 55 3
2045 [게임연재] 솔리드의 삶을 간접 체험하는게 가능한 참피겜 Park life - 3 2 file 사람人 2023.09.08 32 3
2044 커스텀메이드 3D 리뷰 4 file 노알라무쿵현따 2021.02.14 300 3
2043 조직마크 드디어 박았다 ㅋㅋ 4 file 맘충 2020.07.01 124 3
2042 마크 수흥섭 아무도 없노? 2 file 개호구병신 2020.06.15 150 3
2041 네놈들 게임동은 망했어 2 file 샤샤 2023.10.03 29 2
2040 [게임연재] 미스터리한 바다를 항해하는 한 어부의 이야기 : DREDGE (5화) 2 file 젠븍다요 2023.08.13 46 2
» [게임연재] 미스터리한 바다를 항해하는 한 어부의 이야기 : DREDGE (3화) 2 file 젠븍다요 2023.08.12 33 2
목록
Board Pagination Prev 1 2 3 4 5 6 7 8 9 10 ... 103 Next
/ 103