식사로 단백질 110g 채우기 쉽지않음...

ㄹㅇ

달걀이나 따로 사먹어...

구운 계란 하루에 네개 씩 먹는데 이거 해봤자 40g 될까말까임...
먹는 것도 쉽지않음...

님 보디빌더가 꿈임..?

프로틴이 보디빌딩하는 사람만 챙겨먹을정도의 전문적인 식품이 아님님아...

나는 도저히 이해가 안가서 그럼..

님말대로 식사로 챙기는 단백질이 더 좋은건 맞는데
운동을 하게되면 거기에 시너지를 넣을만큼 충분한 단백질을 식사로 충족시키는게 쉽지 않아짐
그래서 저런 보충제로 먹게되는거고
저게 5만원이라는거보면 비싸보여서 그런가 본데 한스쿱에 30g남짓하니까
프로틴 한잔에 천원도 안되는거임

무슨 말인진 알겠는데.. 돈이 문제가 아니라 굳이 따로 먹는게 이해가 안가는거임...

따로 먹는건 어떤 부분이 이해가 안가는거임?

그냥 말그대로 지방도 따로 안먹고 탄수화물도 따로 안먹잖아 그런 의미지

뭐 매 끼니를 오마카세로 챙겨먹는다 치면 탄수화물,단백질,지방을 부족함 없이
오히려 넘칠 정도로 먹을텐데 그럴 순 없는 일이잖음...

아침에 라면먹고 나가고 점심에 구내식당 갔다가 저녁에 싸이버거 먹는다 해도 이거 합쳐봐야 단백질 30~50g 나올거임

일반식으로 달걀이나 소고기 먹으면서 단백질 챙길 수 있으면 더 좋긴 하겠지만
프로틴 그냥 몇 스쿱 떠서 먹어주는게 더 쉽고 빠르니까 사서 먹는거임

뭔말인진 알겠음.. 그냥 개인의 생각차이인거지 설득하려고 안해도댐...

운동하는 사람입장에서 그건 많이 필요로 하는 영양소가 아니어서 그럼 대부분 근육을 늘려가면서 좋은 체형을 만드려고 하는데
체지방을 줄이고 근육을 늘리려는 사람입장에선 그게 불필요하니까 오히려 섭취를 피하는거임 그래서 몸만드는 사람들은 기름진거나 달달한 디저트 같은 것도 피하잖아? 탄수화물이나 지방은 아까 님이 말해준 것처럼 식단으로 섭취하는거임. 근데 운동하면서 근육을 키우는데 필요한 단백질을 식사로 섭취하려면 그러한 탄수화물이나 지방의 섭취를 배제할 수 없잖아? 그러니 저런식으로 단백질에 집중되어있는 프로틴을 먹는거임

뭔말인진 이해했음.. 그냥 내가 운동을 안해서 이해를 못하는거...

ㅋㅋㅋㅋ 근데 님말대로 건강목적으로 운동하는 사람이면 필요없긴함 삼시세끼 잘 챙겨먹으면서 종합적으로 운동하는 사람들이 프로틴먹으면서 쇠질하는 사람보다 더 건강하니까

저거 프로틴이 2270g 이니까, 한번에 50g 씩 먹는다 치면 45.4 횟수임

ㄹㅇ 한번 먹는 분량이 1088원 정도인거 맞음

사무직으로 내근만 주구장창 해도 하루 60g은 먹어줘야하는데 신경 안쓰면 20g 미만으로 먹는 날도 꽤 됨....