컴퓨터 고장나서 캡쳐가 안됨 씨발
야마도니 대충 두서없이 쓰겠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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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문의약품 밀수법 유포 / 화공약품 명의도용 구매 및 사용 / 학교 실험실에서 화학물질 절도 / 자살 방법 공유 외 스스로 셀프 인증한 전문의약품 사진들 등등
4년간 저지른 죄들이랑 신상 입증하는 글들이야 넘칠대로 넘쳐나니 걍 싸그리 긁어서 식약처에 좆되보라고 공익신고때림
연도순으로 정리하는 그와중에 수용소 터진다길래 아카이브 다시 떠서 2번때림
본인 : 현재 의대생인 누구의 무슨무슨 죄를 신고합니다 ~ 좆되봐라 야발년아 ㅋ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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식약처 공무원, 대형 껀수 잡았다 싶어서 '자기가 이 건 책임지고 맡겠다' 선언..
"의대생이 이렇게나 많은 병1신짓을? 이거 먼가 잘 처리하면 승진각인거 같으니 신고자님 믿고 맡기드라고"
본인 : ㅇㅋ 님만 믿고있갯음 (속마음 : 아 수용소에 젼나 인증하고 싶은데 참아야지 ㅋㅋ)
<4개월 후>
모든게 귀찮아진 공무원 : 님아 귀찮으니 이번 사건 걍 환경부에 이관해서 짬때릴라구 하는데 동의좀여
본인 : 아 시발 걍 딱봐도 300만원 이상 후리는 벌금각인데 대강 조지고 의사면허 부셔버리면 끝나는 그 쉬운 작업을 왜 돌려요?
공무원 : 저희가 의약품쪽만 담당하는데 이 건은 예방에 초점이다보니 공유하던 사이트가 없어진 이상 큰 문제라고 생각하기가 어렵거든여~
의약품만 가지고 담가버리기엔 소재가 약할거 같아서 화학물질쪽을 중점으로 갈라는데
화학물질은 저희가 아니라 환경부 소관이라서 글루 옮겨서 진행될거에여
(죄가 다양하다보니 존나 오래 걸릴거 같은데 제가 이거 하나만 줄창 처리하기 귀찮아여 ㅎ)
본인 : 알갯음 일단 동의할게요 ㅡㅡ
<4개월 후>
소식 끊김
환경부 밀린 업무리스트 한구석에 쌓여있을거라 추정중
3
신고포상금 받으면 그걸로 미쿠 피규어 사서
문수 이름표 붙인 뒤 방에다 전시하는 상상 했었는데
그마저도 귀찮아질 정도로 아무 소식도 연락도 없음
~ing