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의 : 찍히는 사진에서 혹시나 수붕이의 얼굴이 만약 만약 만약 만약 만약 만약 만약 만약 만약 만약 만약 만약 만약 만약 만약 만약 만약 만약 보여도 그냥 돼지새끼 한마리가 사진찍는다 생각하고 넘어가주셈...
코로나로 인해 못갔던 일본여행을 가게되었다 이기
근데 사실 가족여행치고 해외여행 한번도 못가본 부모님을 위해 결국 패키지 상품으로 3박4일간의 코스로 감
거두절미하고 장점, 단점 일단 올려본다
장점
1. 일정 및 식사, 이동에 대한 고민이 없다
- 사실 자유여행에서 제일 큰게 일정, 식사, 이동인데 이게 제일 중요하다
일정은 이미 짜여있는 구성이라 내가 원하는 패키지를 골라서 가면 되고
이동은 보통의 패키지상품은 해당 지역의 버스회사와 계약해서 관광버스를 대여해서 이동하는거라 몸이 존나 편하고
식사는 내가 해산물을 못먹는 입장에서 아래의 패키지는 가이세키 코스가 주된 코스인데, 육류 메뉴로 대처해주는 경우가 많아서 이거도 문제가 없다
단점
1. 일정이 빡빡하다
- 한 코스 들어가면 대체적으로 한시간정도 주는데, 즐기고나서 상점같은거 들어가서 구경하기가 빠듯한 시간이다
2. 자유가 거의 없다
- 요즘 나오는 패키지 여행중에는 숙소,항공권만 예약하고 하는 자유여행 코스도 있지만, 이번 여행은 일정이 짜여져 있어서, 해당 일정을 모두 즐기기 위해
자유시간 자체를 제한적으로 한두시간정도만 풀어서 사실상 본인이 원하는 관광 및 쇼핑을 하기가 힘들수 있다
3. 가격 (이건 애매)
- 자유여행으로 가면 100만원으로 3박4일을 떡치고도 남는다는 애들이 많겠지만, 이건 어디까지나 저렴하게 갔을때의 얘기일수도 있으니 케바케일것
아래는 내가 예약했던 패키지 상품인데, 부모님의 후기로는 그만한 값어치는 한것 같다는 후기다
나도 150만원이나 주고 갔긴했지만 솔직히 아깝다는 생각은 안들었으니까 자기가 만족하면 되는거 아닐까 싶다
아래 사진은 1일차에 갔었던 일정 목록인데, 사실상 히메지 성은 못들어갔다
가이드 말로는 관광코스간 거리가 멀어서 히메지성 굳이 올라가서 짧게 즐기는것보다 코코엔 가서 정원 구경하면서 멀리서 히메지 성 구경하는게 좋다하드라
게다가 다음날 마츠에성 가기도 하니까, 어쩌면 괜찮은 선택이었을것같다
아래부터는 간간히 잡소리가 나오는 1일차 사진들임
간사이 국제공항 1터미널 도착하니 닌텐도 캐릭터들이 반겨준다
웰컴 투 간사이~
오늘의 날씨는 맑음
오늘의 점심 가게
단체 예약해놔서 그런지 도착하자마자 미리 준비해서 세팅해뒀더라고
이건 부모님꺼 메뉴, 전체적으로 이번여행 테마는 해산물 위주더라
버스타고 가는길에 차 전시해서 팔고있나본데, 이건 중고차인가 싶다
아님말고
저 멀리 보이는게 히메지 성인가 그랬던거같은데, 사실 이곳은 스킵하고 코코엔 간다고 했음
아래부터는 코코엔 사진 몇장
저녁 7시에 숙소에 도착했음
미사사 온천인가 그랬던거같어
간 날짜를 기준으로 온센무스메? 이거 콜라보 하는거같은디 난 잘 모르겠다
아래는 식사사진
후 시바꺼 고기 좋아...
식사 후에는 숙소 및 온천 즐기러갔다
부모님 객실옆에 바로 나 홀로 즐기는 1인객실인뎃스
대신 내 여행비용은 전 구간 포함 30만원 추가...
그래도 독실은 못참지 ㅋㅋ
이건 온천가는길에 목욕하고 나오면 먹으라고 호지차 갖다놨드라
호지차 맛있다 ㅎㅎ
1일차 사진 끝!