내가 일 열심히하고 샤바샤바 잘 해서 누나 사무지원팀에 넣어줄수잇냐고 물어보니 과장이랑 차장한테 물어봣더니 ㅇㅋ 괜찮다고 함

그래서 꽁으로 사무지원팀으로 정직원이 될 기회가 생겻는데 누나는 싫다함

뭐 이거까지는 ㅇㅋ 자기 선택이고 그런거니깐

근데... 3년동안 한 일이라곤 알바 1개월뿐이고 라벨온을 가르쳐줘도 눈아프다 손아프다 찡찡거리며 결국에 안하고

일하다가 허리 다쳐서 몇일을 못 걸어다니던 엄마 모습을 보고도 집안일 안하고, 취직해서 돈 벌 생각도 안하고

게다가 오랜만에 친구들이 왓다고 금토일 외박하겟다고 함

엄마가 너무 ㄱ답답해서 진담 반 농담 반으로 철없다 라고 말햇더니

30분후 엄마 방에가서 자기한테 왜 상처주냐고, 자기가 취직하고 싶은데 못하는거 알고잇는데 왜 그러냐고 지랄 ㅋㅋ

분명히 시발 정직원 꿀사무직 프리패스권은 손에 쥐어줫는데도 걷어차버란 씨발련이

암튼 엄마다 듣다듣다 화나서 진짜 이렇게 말함

“너는 엄마 나이도 알고, 몸 상태도 잘 아는 년이 입장을 바꿔 생각해봐라. 이제 곧 30인 딸이 일도 안하고 친구들이랑 3일 외박하며 놀러간다고 하는데 그 어떤 엄마가 철 없다는 말을 안할리가 있냐”

그랫더니 또 한녀 특성 발휘해서 자기 기분은 나쁘고, 나도 눈치보고 잇는데 왜 핀잔을 주냐고 이 이야기를 앵무새마냥 무한반복함

그리고 잘못은 무조껀 딸의 기분도 이해시켜주지 못하고 철없다며 말한 엄마 탓이라며 찡찡거림

ㅋㅋ 이 지랄을 무슨 말 따라하는 인형마냥 무한반복으로 이야기 쳐 하니 엄마가 참다 참다 못 참아서 뭐라고 작게 말햇음... 난 내 방이라서 작게 말한걸 못 들음

암튼 그랫더니 누나가 “진심이야?”하면서 존나 쿵쾅거리며 지 방으로 들어감

지랄낫다 진짜 쳐 죽여버리고싶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