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 새끼가 싸는 똥질문글에는 몇가지 공통점이 있음
1. 아무 도움도 안 되는 질문임
이걸 시발 알아서 뭐함
그래 이 정도는 걍 호기심에 물어볼 수 있다고 치자
2. 질문하는 방식과 내용이 밑도 끝도 없음
"70년대(1970~1979)년도의 망원경에 나온 망원경이 얼마인가?"
"그걸 현재가치로 환산하면 얼마인가??"
그 시절 살았을 새끼도 대답 못 할 질문ㅋㅋ
70년대 망원경이라는게 한두개도 아니고 그 시절에도 고가품과 양산품이 존재했을텐데 그 시절 망원경이 얼마였냐??
시발 기가 차서 말도 안 나옴ㅋㅋ
전당포 사나이 빡빡이 아재한테 70년대쯤 판매되었던 망원경 갖와서 "이게 시발 얼마일까요??" 이러면 뭐라고 할거같냐??
백프로 "전문가를 부르죠!" 이럴거임
그럼 어디서 일평생 망원경만 빨던 이상성애자 불러다가
"에... 이거는 미 육군에서 주로 쓰던 모델처럼 보이지만 레플리카네요... 진짜에는 여기에 일련번호가 있습니다"
이런 소름끼치는 멘트 듣고나서 물건 보존상태 같은거 고려해서 들고 온 새끼가 가격제시하면 빡빡이가 "반값에 하죠??"
이 지랄 해서 나오는게 현재 가치라는거임
그런데 이 경우에도 망원경을 갖고와서 보여주니까 가능한거지 저 새끼가 제공한 정보는 걍 "70년대 망원경 얼마였음??" 이게 끝임
솔직히 저 새끼가 70년대에 직접 본거도 아니고 저게 진짜 70년대에 나온 망원경이라는 것도 알 수가 없음
이런 모친출타하는 식의 질문을 매일매일 하는데 진짜 이 정도로 저혈압에 잘 듣는 치료제도 없을듯
이 글이 길어지는 이유도 저 새끼가 질문을 너무 좆븅신같이 했기 때문임
3. 물어봤지만 딱히 궁금한게 아님
이게 제일 좆같다
2번에서 봤듯이 저 새끼의 애미뒤진 질문에 진지하게 답변하려는 착하고 할짓 없는 수붕이가 있을 수 있음
근데?? 저 새끼는 딱히 궁금해서 질문을 한게 아니라는거ㅋㅋ
저기에 빠져있는 정보를 니가 생각할 수 있는 모든 경우의 수를 동원해서 매꿔서 대답을 해봤자
"ㅇㅋ 감사"
"그냥 함 물어봄"
이러고 끝임
니가 그 어떤 훌륭한 답변을 가져와도 저 새끼 머릿속에 남지 않을거임
왜냐?? 궁금하지 않으니까~
답변을 얻기위해 질문을 하는게 아니라 걍 시발 할말이 없으니까 함 던져보는거니까ㅋㅋ
이걸 어케 아냐고??
애초에 저게 진짜 정말로 궁금했으면 망원경 들고있었던 즈그 아빠한테 물어봤겠죠ㅋㅋㅋㅋ