문제 다 찍어놓고 찍어서 맞은문제가지고 다시 풀어오라 했는데
그걸 부모한테 어캐 이야기 했길래
부모가 나보고 애 답지베끼는거 아니라고 의심하지 말라고 항의를 하냐
하도 맘충진상 많아서 증거 다 찍고 남겨놨다가
오늘 수업끝나고 지금까지 증거 다 보내고 하나하나 다 설명했더니
뒤에 하는말이 '문제 답만적으면 되는줄 알았줘~, 학원에서 알아서 해주는줄 알았줘~'
와 진짜 공부를 해봤어야지 공부도 안한 부모들이 애들 학원에 보내기만 하면
공장처럼 성적 찍어내는줄 알음
지자식 구라치는것도 구분못하고 다 믿고 다짜고짜 화부터 내는데 어이가 없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