밖에 나가서 순대국밥 집 가서 쌈장에 고추 푹푹 찍어서 국밥 ㅈㄴ 맛있게 쳐먹고 난 다음에
홈플러스에 과자사러 갔는데
오레오 코너에 ㅈㄴ 귀여운 20대 여자가 막 알지? 시식코너에 일하시는 분들
그분들처럼 일하고 있는거임.......
그래서 가서 오레오 3개 딱 찝어서 갈라하니깐 갑자기 그 여자가 나보고
요거 가져가래는거임 뭔가 싶어서 봣는데 뭐 핸드폰 뒤에 붙이는 거치대? 같은거더라
그래서 오 감사합니다! 하고 집 오면서 흐흐 이거 왜 준거지? 뭐지? 무슨 의도지? 막 상상하면서
아파트 엘리베이터 탔는데 거울 보니깐 씨발
순대국밥집에서 고추 찍어먹던 쌈장 시발 롱패딩에 ㅈㄴ 묻어 있는거임 먹다가 흘렷나봄..
막 시발 옷에서 쭈욱 흘러내려서 있는데 어두워서 못봣나봄
그거 보고 애미 씨발 나 그냥 ㅈㄴ 저능아처럼 보여서 준건가보다 함........