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실 3일차 하고 4일차 일정을 바꾼게 참 다행이라고 생각함
안그랬으면 오호리 공원이나 모모치 해변을 못갔을거라 생각해
[ 4일차 사진 -1 ]
버스타고 후쿠오카 타워로 가는중
와 웅장한게 진짜 수붕이 꼬추;;
개높아;;;
모모치 해변이 딱 후쿠오카 타워 근처에 있어서 느긋하게 산책도 하는 겸으로 갔음
구름이 끼긴 했고, 중간에 비가 잠깐 오긴했는데 무난하게 돌아다녔음
여기도 한국인 많드라 혼자온건 나뿐인가 시발시발
지금 와서 생각했는데, 바다보면서 바닷물에 발 못담그고 온거 좀 아쉽다
아래는 식당인데, 햄버그 무한리필로 유명한 집이더라 이름은 텟판혼포 인데 구글지도에는 가게이름으론 잘 안나오고 주소 쳐야할듯
오호리 공원 근처라서 가기전에 밥먹고 가도 될듯
도착했을때 이미 웨이팅이 많아서 밥 먹으러 들어가기전까지 1시간 가까이 걸린듯
오픈이 11:30 이니까 한 11시쯤에 미리 가서 저 위에 이름 적어놓고 대기하는걸 추천한다
아래는 한국어 메뉴판
이번에 시킨건 무제한 set 1500엔짜리에 콜라 추가
앞의 철판에서 계속 구워내서 손님한테 제공하는 방식인데, 처음 3개 이후에 1~3개씩 자유롭게 주문가능
밥, 카레, 국, 기타 반찬은 자유롭게 갖다먹으면 됨
오히려 고기만 먹는걸 제한하는거 같드라
아무것도 안찍고먹을땐 후추맛이 강한 느낌인데, 나쁘진 않았음
한 두개정도 그냥먹다가 세개째부턴 소스 끼얹어서 먹었던거같어
아 그리고 많이먹을거면 오히려 콜라 시키는게 좋을수도 있음
느끼함을 가시게 하는데 효과가 좀 있는거같드라
잘먹었습니다 꺼억