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이야기 요약 : 할꺼없어서 오후에 긴자옴
명품 관심 1도 없는 촌놈이 긴자에 왔으니 뭘 해야하냐
그것은 선물을 사는것입니다
홋카이도 특산물 가게
홋카이도 도산코플라자
주 메뉴 : 북해도 특산물 , 아이스크림 , 고로케 , 하스컵으로 만든 무언가 , 로이스 초콜렛
여기가 면세점보다 로이스 초코렛 조금 더 쌈
근데 냉동보관 생각하면 그냥 면세점에서 사라
아이스크림 메론+바닐라 믹스
맛은 좋은데 반정도 먹으면 뭔가 맛이 안느껴짐
400엔인데 솔직히 이 퀄리티에 400엔이면 좀 아깝지 중간부터 맛도 못느꼇는데
추천탬
하스컵와인 - 달고 맛있음 도수 존나낮음 1300대인가 그럼
빵 , 과자류 - 빵류 진짜 괜찮음 유통기한 존내김 그리고 치즈맛나는 과자류는 괜찮다 진짜
비추천탬
아이스크림 (너무 비쌈)
카레도 파는대 3분카레같은 레토르트 카레는 귀국시 반입이 안되니까 숙소가서 먹을꺼 아니면 사지마라
로이스 초코 - 가격이 면세점보단 싼대 냉동보관의 문제 떄문에 그냥 면세점에서 사는거 추천함
냉동식품,해물 이런거도 파는대 그닥 안땡겨서 안삿음;;
친스코는 홋카이도가 아니더라고... 오끼나와더라...
의미없는 긴자 돌아다니기를 하면서 키무라야 갔는데
너무 늦은시간에 와서 빵 다팔렷더라
그리고 본인은 이만한 빵 찾기 힘들다고 생각했는데 막상 같이 먹은 사람들은 ㄱㅆㅅㅌㅊ 빵은 아닌거같다고 평함
ㅅㅂ 비싼건디
저녘은 고로케2개 + 야끼소바
카니(게)크림코로케 , 민치카츠는 괜찮은데 나머지는 돈아깝...
야끼소바는 페양그
29일 일요일
경마장 가는날이 밝았다
굳 끼니는 제때 먹어야지
조식 조지게먹고 쥬오선 타고 신주쿠로 일단 간다
아사쿠사바시 역 앞에 있던 소 응디
신주쿠에서 케이오선을 타고 간다
경마가 있는날에는 후추 경마장 정문앞 역까지 가는게 있으니까 이걸 타고 가는게 좋다
그리고 경마장에 갈 사람들 꼭 읽어봐라
G1같은 큰 대회 안하는 이상 그냥 1~2시에 도착하면 됨
한번이라도 와봤으면 그냥 3시 좀 안되서 도착한다음 메인이벤트랑 그 전꺼만 봐도 상관없음
본인은 G3 네기시스테이크스 하는날인데 아침에 괜히 와서 개고생 존나함 ㅅㅂ
여튼 사람들 3시되면 존나많아지긴 하는데 님들도 그러면 됨
근데 나는 히가시 후추에서 경마장가는거 갈아탐 ㅋ
아래부터는 경마장 앞
경마장 문앞임
2월까지 중요행사 알림
진짜 경마장 후끈한 열기 보고싶으면 G2보러가라
G1은 진짜 유명한대회는 추첨+선착순으로 가는거라 기도해서 가야하는거라 본토 사람들도 추첨 떨어지면 무한경쟁에 답이없는걸로 암
안으로 들어가자마자 맞이해주는 딥임팩트
어차피 경마이야기 해봤자 수용소에서는 개좆씨발노잼 아니겠는가
그냥 경마랑 거의 상관없는 이야기나(관광지 요소) 경마 앰생이야기나 하겠음
존나 웃기게도 굿즈샵이 있음
아니 십덕도 아닌데 왠 굿즈? 이럴수도 있는데
유명마 인기마 이런애들 인형으로 만들어서 팜
저기에 있는 RUNRUN HORSE는 꼭 만져봐라 존나웃기니까...
별 지랄같은것들중에서 젤 괜찮은게 인형임
이 먼대까지 왔는데 안살수가 없자너...
시설을 소개해보자면
가장 기본이 되는 경기장임 육안으로 보기가 쉽지않다... 골인지점 근처에서 도착할때의 스릴은 존재함
이렇게 막 사람들이 구경하고 그런다
지금 4라운드라서 그렇지 메인이벤트가면 자리 꽉 참
움직일 수 없을 정도는 아니지만ㅋㅋ
그리고 블루시트(돗자리)깔고 보는 자리도 있는데 여기는 원래 가족과 함께하는 개씹건전존으로 추정되나
정작 마쟁이 앰생새끼들이 여기에 돗자리깔고 이불이랑 베게까지 챙겨와서 경마끝나면 (1경기 끝나면 다음경기까지 쿨타임 좀 길다) 이불덮고 쳐잔다
다음으로 여기는 패덕이라는곳인데 경마장 반대편에 있음 [경마장][건물][패덕] 이렇게 있다
여기는 다음경기에 출전하는 말들이 뺑뺑이 돈다
저 흙밭같은건 말똥싸재낀건대 치운흔적이다 씨발
참고로 여기새끼들이나 조선놈들이나 다 똑같은게 말새끼가 말안듣고 소리지르고 지랄하면 ㄹㅇ 존나좋아함ㅋㅋㅋㅋ
여기도 앰생들 만은데 낚시의자 갖고와서 시발 뭔 메이플 하는거마냥 자리 맡아놓고 자리자리 거림
사진이 더 안올라가서 바로 다음편올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