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이야기 요약 : 나카노 갔다가 카레 먹으려고 진보쵸로 향함
신주쿠에서 갔으면 신주쿠역에서 신주쿠선 타고 진보초 가면 되는데
그냥 귀찮아서 나카노역에서 쥬오선 타고 오차노미즈 가서 10분넘게 걸어감
가는길에 쥬오대학도 있고
메이지 대학도 있는데 정작 '대학가'라는 느낌은 1도 안느껴짐
결론은 개씨부랄 뻘짓이였다 아니 시발 대학이 몇개인데... 그냥 동네랑 별 차이가 없는게 말이되노 ㅠㅠ
진보쵸 사진 1
진보쵸 사진2
본디 내부
물 마시면 알바가 말안해도 물 무조건 채워줌 ㄷㄷ
서비스로 나오는 삶은감자 + 버터
비프카레 1600엔
존나맛잇다 진짜
내가 먹었던 카레 넘버1 찍는다
점심시간대에는 줄 존나서있고
식사시간대 아닌대도 웨이팅 있을수 있음 나는 바로 들어갔는데 내 뒤부터는 웨이팅5분은 한듯
웨이팅의 가치가 있는 곳
뭔가 존나피곤했는지 밥 먹은 이후로는 사진도 안찍었음 요세 감기걸리면 진짜 좆되버리니까 일찍 들어감
진보쵸 -> 바쿠로요코하마(숙소남쪽)으로 해서 귀가
그리고 그 날 조촐한 저녘
크레이프케이크 , 좆노맛 술 , 술안주용 녹차와 요구르트
걍 저딴거 먹지말고 맥주나 니혼슈 드세요 개맛없었음 진짜
다음날 (28일 토요일)
아 ㅅㅂ 날씨 딱좋다
아침 10시부터 아키바 걸어가기
밍기적거려도 걸어서 15분이니 운동하기 딱좋노
이 날 딱히 사진찍은것은 없고(찍지 말라는대만 돌아다닌듯)
십덕굿즈 사진들이야 올려봤자 별 도움도 안되는거나 내 얼굴이 나와서 못올리겟음...
가면라이더 , 말딸 이런거 굿즈 존나보고 책도 내가 찾는거 있나 찾아보고(없었음)
여튼 아키바 존나게 돌아다니다가
배고파서 로얄호스트 들어감
스에히로쵸역 주변에 있음 아키바 북쪽
패밀리 레스토랑 치고는 다른곳보단 미미하게 가격이 높은듯
셋트+도리아 시켯음
사라다+어니언스프+커피젤리 셋트에
메인으로 먹을 (북해도 치즈)시푸드 도리아
사라다랑 어니언 스프
의외로 여행하면서 양배추랑 양파 아니면 풀떼기 먹을 기회가 적단말이지
저 양파스프가 조온나 맛있었는데 레시피 배워서 집에서 꼭 해봐야지 ㅅㅂ
메인 메뉴
밥이 들어가있음
커피젤리
에스프레소맛나는대 윗 휘핑크림이랑 아래 아이스크림이 절묘한 조화를 이룬다
개인적으로 그냥 저 젤리만 먹고싶었음
가격은 안착함
팁) 내가 먹은것중에 두번째로 비싼곳이 여기
밥다먹고 엄마가 파스 사와달라해서 내꺼 비타민 + 파스 + 약 등등 사러 빅카메라 갔음
옛날에 이 자리에 소프맙 있었는데 노무 시간이 많이 지나부럿노....
개인적으로 저 술중에서 추천하는거 치타 추천한다 록으로 빨면 한없이 들어감
보면 별걸 다판다 울트라맨 55주년 술 뭐냐;;;
모브말딸로 이타샤 한 차
아키바역에 말인형 진열해놧는데 노무 귀여워서 찍었다
하나는 나중에 550엔에 신주쿠에서 건짐
이제 어디를 갈까요 이 생각중이였는데 갑자기 북해도 특산물 사야한다는걸 깨달았음
그래서 일단 숙소가서 짐 내려놓고
아사쿠사선 타고 히가시-긴자역 하차
사진이 더 안올라가짐;;; 다음편에 올린다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