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 바빠죽겠는데 얼 존나타고
소주도 안채워 기본 세팅도 안해
테이블도 나 두테이블 치우면 한 테이블 아직 치우고있어
홀만 개 멀뚱멀뚱하게 보다 주문받고 쳐 가서
남자 테이블에 5분 가까이 잡혀서 번호 따이고 있길래
존나열받아서 가서 극딜 개박고 놀러왔냐고 함
번호 따던 새끼들도 개 벙찌고 내가 그 소리하니까 손님 다 쳐다봄
여자애 나중에 담배피면서 울더라
미안하다곤 안함 안 미안하니까
홀 매니저가 수붕아 너 2일 일한거 치고
진짜 잘 하는데 애들 여려서 좀만 친절하게 얘기해줘 이러길래
형 진짜 형이 성격이 너무 좋아서
그렇게 얘기하면 저년들 똑바로 안해요
돈 벌러왔다가 기분 나쁜소리 쳐들으면 질질 짤거면 카페알바나 쳐하지
뭐한다고 여기서 시급 존나 많이주면서 쟤내들 써요?
당장 저 9천원받고 쟤내들 직원에 주말이라 돈 더받는데 1인분 못 하는게 병신이죠
이러니까 ㅎㅎ 아는데 그래도 쟤 이런데서 홀 처음이라잖아
이래서 네 좀 착하게 얘기할게요 했음
는 내일 매니저 쉬어서 나랑 여자애랑 3년 일한직원 3명서 보는데 벼르고 있음